대한체육회, 태인과 업무협약…1인당 150만원 64명에게 장학금 지급 작성일 09-10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태인체육장학금, 1990년부터 총 741명에게 약 6억6000만원 지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10/NISI20250910_0001940078_web_20250910153014_20250910154219883.jpg" alt="" /><em class="img_desc">태인체육장학금 후원 협약식에 참석한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왼쪽)과 이상현 태인 대표이사.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5.09.10.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대한체육회는 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태인과 '태인체육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br><br>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이상현 태인 대표이사 겸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이 협약식에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한국 고교 체육 꿈나무 발굴·지원과 공공적 장학사업 운영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br><br>이번 협약에 따라 태인은 대한체육회 64개 정회원 종목단체로부터 추천받은 고등부 우수 선수 최대 64명에게 1인당 150만원 장학금을 지급한다. <br><br>대한체육회는 장학사업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과 함께 선수촌 내 견학·체험 프로그램 제공, 장학금 수여식 홍보 지원 등을 통해 협력할 예정이다.<br><br>태인체육장학금은 1990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741명에게 약 6억6000만원을 지원한 체육 전문 장학사업이며,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스포츠 스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왔다.<br><br>이상현 대표이사는 "태인체육장학금이 학생 선수들의 꿈을 이어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과 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br><br>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체육계가 함께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 인재를 키워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체육 꿈나무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현장리뷰]"텐텐텐!" 세계 최강 韓 남자 양궁, '랭킹 1위 앞세운' 미국 잡고 단체전 '금메달!' 09-10 다음 이지현, 삼성화재 선택받았다…와일드카드로 첫 본선 진출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