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美 월드투어에 소방관과 숨은 영웅들 초청 작성일 09-1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maUfNfE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d35af0fac31f267073713f1d36a77160fc767abcad7e39d78c3376d3c018de" dmcf-pid="UCsNu4j4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빅뱅 지드래곤/갤럭시코퍼레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mydaily/20250910154515027uwmf.jpg" data-org-width="640" dmcf-mid="0tbFjI3I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mydaily/20250910154515027uw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빅뱅 지드래곤/갤럭시코퍼레이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744185a5e2a18f31bd5ef8f559d6ba88cdf679cb1815b6616503409a82c5e1" dmcf-pid="uswo02g2sL"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미국 월드투어에 소방관과 숨은 영웅들을 초청했다.</p> <p contents-hash="5eb44a8341b32bae6e3ee6ef19676d2aa0eda39501cfefc5cfdab2d8b1d18d1f" dmcf-pid="7OrgpVaVsn" dmcf-ptype="general">저스피스재단은 지난달 22일과 23일 뉴욕, 31일 라스베이거스, 5일과 6일 로스앤젤레스 소방본부와 연락해,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과 그 가족들을 지드래곤 공연에 초청했다. 지드래곤은 저스피스재단을 출연하여 설립하고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p> <p contents-hash="8b33027a4d0d665551d2b78488b62da797b6a717f3f231c31b571b68422db6f8" dmcf-pid="zImaUfNfwi" dmcf-ptype="general">특히 뉴욕 공연에서는 뉴욕 소방본부(FDNY) 소속 소방관과 가족들을 초청해,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지는 산불과 수해 등 국가적 재난 속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위험에 노출된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p> <p contents-hash="3e68850db9f236db1a27eddca29f4db54b98a1cdd03bf5b7357712795bc633d9" dmcf-pid="qCsNu4j4DJ" dmcf-ptype="general">이번 월드투어의 테마인 '위버맨쉬(Übermensch)' 정신을 공연장 밖에서도 실천하며, 그 가치를 공유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bea8c0e53496b191c56a92895e55ed88a702f1f2ffbd1bd6b4f8d18ac39ed108" dmcf-pid="BhOj78A8wd" dmcf-ptype="general">이는 저스피스재단이 준비 중인 '공공재해 PTSD 예술 치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을 통해 제복 공무원과 가족의 심리적 회복을 돕겠다'라는 재단의 핵심 가치 실현이다.</p> <p contents-hash="5211fe58f76a44d27ff8c59d12a2abf6d740968ff25a31ac9409e2e795522130" dmcf-pid="blIAz6c6se"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위기와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을 보호하는 소방관뿐만 아니라 민간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초청했다. 재단은 굿네이버스 미국법인과 협력하여 재난 안전, 시민건강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재미교포 비영리단체 종사자, 사회복지사, 교육관계자 등 '숨은 영웅'들을 초청했다. 폭력 피해로 쉼터에 거주하며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여성들도 초청해, 이들은 오랜만에 문화 활동을 즐기며 위로와 희망을 얻었다.</p> <p contents-hash="735bfb643e64db3a2a1e5f9d90fc36f155713b6bfc8e47e5be6f32c742121c88" dmcf-pid="KSCcqPkPsR" dmcf-ptype="general">'굿네이버스 USA'는 인스타그램 등 SNS을 통해 "한때, 닫힌 커튼 뒤에 숨어 가정 폭력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내면의 고통에서 치유된 사람으로서, 굿네이버스의 스태프들과 함께 콘서트를 경험하기 위해 나선 것은 정말 인생을 바꾼 일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f271d27decc07e55b34ae758e5d4d2abac558b47644e5cac162cb01ebebb407" dmcf-pid="9vhkBQEQrM"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에게 위버맨쉬는 대담하고 용감하며 내가 누구인지, 내가 누가 되어가고 있는지 완전히 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이번 초청이 이들에게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치유하고 더 나은 모습을 발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42f88e859889d7b8ca76392327f525058e83fa863d3bb940811c5ea3b98a1ae" dmcf-pid="2TlEbxDxOx"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이 이번 투어의 제목과 주제로 삼은 '위버맨쉬'는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존재를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의미한다. 저스피스재단 측은 "매일의 어려움 속에서도 타인을 위해 헌신하며 삶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는 분들이 바로 현대 사회의 '위버맨쉬'"라며 "이러한 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그 노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재단이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fbc139235014efc06d98e62bf4636d10b4d01e454825d91cf10c20f4ad3b2da" dmcf-pid="Vu0YJkGkmQ" dmcf-ptype="general">이번 초청 행사는 아시아 투어에서 진행된 활동의 연장선이다. 앞서 재단은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등 각국의 패럴림픽위원회를 통해 패럴림픽 선수들을 공연에 초대했다. 이는 지드래곤의 음악이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는 일본 패럴림픽 선수 쿠보타 고타(窪田幸太)의 편지에 대한 화답이었다.</p> <p contents-hash="6a2b8d9ba08c95af11227e119bee485d9fe2173350dc14e4495e74b20e88a1e8" dmcf-pid="f7pGiEHEmP" dmcf-ptype="general">저스피스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추구하는 정의와 평화의 가치에 맞닿아 있는 분들, 그리고 사회 각지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국 딸 조민, SNS에 고소장 공개 “경고·유예 불구 허위 게시물…합의 없다”[SC이슈] 09-10 다음 박중훈, 60억 강남 빌딩 600억 잭팟…매각 착수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