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 3회 연속 우승…김우진 10번째 금메달 작성일 09-10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5/09/10/0012026532_001_20250910160618413.jpg" alt="" /></span>한국 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남자 단체전 3회 연속 우승을 거뒀습니다.<br> <br>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꾸려진 한국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오늘(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6일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엘리슨 브레이디, 트렌턴 코울스, 크리스천 스토더드가 나선 미국에 6대 0(56-55 57-55 59-56)으로 이겼습니다.<br> <br>한국은 2021년 양크턴 대회부터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이번 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이기도 합니다.<br><br> 남자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 우승 도전에 거푸 실패한 김우진은 3관왕에 오른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함께한 김제덕, 이우석과 다시 한번 금메달을 합작해내며 마지막에 활짝 웃었습니다.<br> <br>김우진은 이날 오전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조기 탈락하고 오후 안산(광주은행)과 함께 결승에 출격한 혼성전에서는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br> <br>이번 금메달은 현역 최고의 궁사로 인정받는 김우진의 통산 10번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입니다. 김제덕과 이우석은 통산 3번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br>[사진 출처 : 연합뉴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UFC 5위에게 골고루 두들겨 맞은 박현성, 다시 '랭커와 격돌' 09-10 다음 여자 테니스 4위 아니시모바, 부상으로 코리아오픈 불참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