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탁구단,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서 '우수한 성적' 작성일 09-10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정연 혼합복식 우승·여자단식 3위…박예은 혼합복식 3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0/0008478397_001_20250910161213690.jpg" alt="" /><em class="img_desc">양산시청 탁구단 이정연(왼쪽) 이정삼(중앙) 박예은(오른쪽) 선수.(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br><br>10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경북 영주에서 열린 '2025 내셔널 컵 실업 탁구대회'에서 양산시청 이정연 선수가 혼합복식 우승과 여자 단식 3위, 박예은 선수가 혼합복식 3위를 기록하며 입상했다. 이에 대해 시는 "'스포츠 도시 양산'의 위상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br><br>양산시청 이 선수는 경남 산청군청 조재준 선수와 짝을 이뤄 이번 대회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며 데뷔 첫 승을 거두고 여자 단식 3위도 차지했다.<br><br>박 선수도 산청군청 오민서 선수와 함께 혼합복식 3위를 기록하며 입단 첫 해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br><br>이정삼 감독은 "이 선수의 실업 데뷔 첫 우승, 박 선수의 첫 입상이 선수 개인뿐 아니라 양산시청팀 전체의 사기와 자신감을 크게 끌어 올렸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양산시의 이름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시 관계자는 "우리 시 여자탁구단이 전국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br><br>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0월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출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개인전 일찍 고배' 양궁 김우진, 男 단체전서는 웃었다...통산 10번째 금메달 쾌거 09-10 다음 김우진·이우석·김제덕, 세계양궁선수권 남자 단체전 3연패 위업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