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권해효 “15년 같이 산 장인어른 시각장애인” 작성일 09-1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8RuiEHEh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50014d3e3a1b347e5a82556088f9c5046e7cb5fa7c5063b0748d5e91212041" dmcf-pid="5cmeCX2X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해효(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en/20250910161425541hwkd.jpg" data-org-width="658" dmcf-mid="X6EQmWBW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wsen/20250910161425541hwk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권해효(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8f6ee3d42f2d190bccee592dda5284188808cd7cefce5139fa9bde87adecc4" dmcf-pid="1ksdhZVZyU"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9298fbba4ea0e9013f6a7dd0c68aaee82cb4cc0af242f1c81c3ab3c04d175c4a" dmcf-pid="tEOJl5f5vp" dmcf-ptype="general">'얼굴'에서 시각장애인 캐릭터를 연기한 권해효가 "실제 장인어른이 시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df687628bbb6d6a9aea57acc5a8e381cc092ce6b17d33ea740c0fd3d8965c79" dmcf-pid="FDIiS141C0" dmcf-ptype="general">권해효는 9월 1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얼굴'(감독 연상호) 언론 시사회 후 진행된 화상 간담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은 뒷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25f955e2e9777b67ae11c67881ed638b2654d2aa4c136a7731322ee7cfd3b1a" dmcf-pid="3wCnvt8th3"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는 '얼굴' 팀의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으로 인해 영화 상영 종료 후(토론토 현지시각 오전 3시) 화상으로 진행됐다.</p> <p contents-hash="c4b41ecda515fed75a3df1bf33945b2d3ae1b4c7b09798ee0c052648713994f9" dmcf-pid="0rhLTF6FWF" dmcf-ptype="general">두 눈이 보이지 않지만 촉감에 의지해 도장을 파는 장인 '임영규' 역을 맡은 권해효는 "어떻게 시각장애인 연기를 소화했나"는 질문에 "저와 15년 넘게 같이 살았던 장인어른이 실제 시각장애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e24bba6253dc26996ba4eb09f8288b95703c922bc6e4bcb5b69fd73f3b5b043" dmcf-pid="pmloy3P3Wt"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기 때문에 익숙한 공간에서는 움직임이 빠르고, 그렇지 않은 공간에서는 또 그렇지 않은. 제가 느껴왔던 것들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892a5c85b9ef10096444df4ec3af964fc63f2c9fe42e5039542f5ef97e7a786" dmcf-pid="USGk5qJql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만, 태생적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시각 예술을 한다는 것을 관객들이 믿고, 또 관객들로 하여금 받아들이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것들이 고민과 걱정이었다.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636f3fca146c75f79880a8f4ec3a27c9373dd9c8d4442cfa6ea5fb683a101a8" dmcf-pid="uvHE1BiBW5" dmcf-ptype="general">한편, 11일 개봉하는 영화 '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p> <p contents-hash="ba03c0cbc438b6be03a98586955b2062f487fd71714b3aecec16cf6c4927992c" dmcf-pid="7TXDtbnbCZ"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zyZwFKLKS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얼굴’ 박정민 “시각장애인 父의 삶 생각하게 돼” 09-10 다음 이재욱, 천재 건축가로 반전 매력…첫 스틸부터 기대감↑ ('마지막 썸머')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