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우진·김제덕·이우석,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3연패 작성일 09-10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미국 6-0으로 제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9/10/0003001171_001_20250910162509106.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금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 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한국 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남자 단체전 3연패에 성공했다.<br><br>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멤버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이 나선 한국 남자 대표팀은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6일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에 6-0(56-55 57-55 59-56)으로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섰다.<br><br>이로써 한국은 2021년 양크턴 대회부터 이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br><br>이번 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남자 에이스 김우진은 앞서 열린 남자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서 우승에 실패했지만 단체전 금메달로 미소를 지었다.<br><br>김우진은 이날 오전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조기 탈락하며 충격을 안기더니 오후 안산(광주은행)과 함께 결승에 나선 혼성전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렀다.<br><br>결승에서 한국은 미국을 한 점차로 따돌리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자신의 첫 3방을 10점에 꽂은 김제덕의 활약이 빛났다.<br><br>2세트에서도 승리를 거둔 한국은 3세트에서 미국과 팽팽한 승부를 펼치다 마지막 3발 화살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AI로 스포츠산업 시장 변화 선도 위한 교육 지원 09-10 다음 신현빈 “‘얼굴’에 얼굴 안보이게 촬영, 새로운 경험”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