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남자대표팀, 광주 세계선수권서 우승 '단체전 3연패'...혼성 단체전은 은메달 작성일 09-10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10/0003465335_001_20250910161808106.jpg" alt="" /><em class="img_desc"> 기념 촬영하는 이우석, 김제덕, 김우진 (광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0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이우석(왼쪽부터), 김제덕, 김우진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9.10 ksm7976@yna.co.kr/2025-09-10 15:46:39/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br>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3연패를 이뤄냈다.<br><br>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꾸려진 한국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6일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엘리슨 브레이디, 트렌턴 코울스, 크리스천 스토더드가 나선 미국에 6-0(56-55 57-55 59-56)으로 이겼다.<br><br>한국은 2021년 양크턴 대회부터 남자 단체전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남자 단체전 우승은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br><br>남자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 우승 도전에 거푸 실패한 김우진은 3관왕에 오른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함께한 김제덕, 이우석과 다시 한번 금메달을 합작해내며 마지막에 활짝 웃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10/0003465335_002_20250910161808142.jpg" alt="" /><em class="img_desc"> 양궁 혼성 연습 돌입한 김우진-안산 (광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9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혼성 연습에서 김우진(왼쪽), 안산이 화살을 쏘고 있다. 2025.9.9 ksm7976@yna.co.kr/2025-09-09 17:05:56/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10/0003465335_003_20250910161808174.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 3연패 (광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0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메달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9.10 ksm7976@yna.co.kr/2025-09-10 15:59:42/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br>김우진은 이날 오전 열린 남자 개인전에서는 32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오후에 열린 혼성전에서는 안산(광주은행)과 호흡을 맞춰 결승까지 올랐으나, 결승에서 스페인에 져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br><br>이번 금메달은 현역 최고의 궁사로 인정받는 김우진의 통산 10번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다. 김제덕과 이우석은 통산 3번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따냈다.<br><br>결승에서 한국은 자신의 첫 3방을 10점에 꽂은 김제덕을 앞세워 우위를 점했다. 3세트에서는 팀의 마지막 3발 화살을 모두 10점에 명중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미국에선 파리 올림픽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과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던 세계 랭킹 1위 브레이디 엘리슨이 6발 중 3발을 10점, 3발을 9점에 쏘며 선전했다.<br><br>이은경 기자 관련자료 이전 지스타 첫 '메인 스폰서' 참가…엔씨, '아이온2'로 위기 돌파할까? 09-10 다음 한국 남자 양궁,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대회 3연패(종합)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