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국기원장,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훈장 수훈 작성일 09-10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10/0003465340_001_20250910164016472.jpg" alt="" /><em class="img_desc">이동섭 국기원장(왼쪽). 사진=국기원</em></span><br>이동섭 국기원장이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수훈했다. <br><br>이 원장은 지난 8일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접견실에서 캄보디아 왕국 모니사라폰(Monisaraphon) 훈장의 최고 등급인 마하 세리야바타(Maha Sirivaddha)를 받았다.<br><br>이번 훈장 수훈은 지난 6월부터 캄보디아에서 실시한 국기원 실전 태권도 호신술 보급과 지난 30여 년간 최용석 파견사범을 통해 태권도가 현지 사회와 국민들에게 공익적으로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진행됐다.<br><br>이 원장이 수훈한 모니사라폰(Monisaraphon)은 문학, 예술, 교육, 과학 사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훈장이다.<br><br>이날 수여식에는 항추온 나론(HANGCHUON NARON)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 겸 캄보디아태권도협회 회장이 이 원장에게 훈장을 대리 수여했다.<br><br>훈장을 받은 이 원장은 “이번 훈장 수훈은 국기원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들에게 주는 영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한 세계 공익 활동과 문화 외교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r><br>한편, 이동섭 국기원장은 실전 태권도 호신술 보급으로 지난 2023년 8월 몽골 정부로부터 외교 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여자 양궁, 광주세계선수권 리커브 단체전 동메달…인도 제압 09-10 다음 유승민 회장 "중학교 복싱선수 의식불명, 철저히 조사하겠다"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