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연상호 감독 "韓근대사, 무엇을 잃어버렸나 질문하며 기획" 작성일 09-10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성취에 대한 집착, 어디서 시작됐나란 질문에 시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nzuklUlsi"> <p contents-hash="d2e83428b2646f755c100121b32939c41dedd16c9f51732bfe60fee52f2a582e" dmcf-pid="0Lq7ESuSEJ"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얼굴’ 연상호 감독이 ‘얼굴’의 시나리오를 기획하게 된 계기와 함께 원작을 영화로 각색하는 과정에서 주안점을 둔 점들을 언급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79de570840e47274316293a63a5647724ac8509d6ba24db945d387081b36b1" dmcf-pid="poBzDv7v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65350607ftvx.jpg" data-org-width="670" dmcf-mid="FBhIfJOJ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Edaily/20250910165350607ftv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ee6e4d6d52ddc0f1d72e8a4e76d617e0b5ae936782a10987ca9b5f70a23d82a" dmcf-pid="UgbqwTzTIe" dmcf-ptype="general">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얼굴’(감독 연상호)의 기자간담회는 화상 생중계로 열린 가운데 연상호 감독과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div> <p contents-hash="8cc7654e1c51983f3bc502520311b00a836c8b1bd3ef607bb6246602d3b153cd" dmcf-pid="uaKBryqyrR" dmcf-ptype="general">‘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권해효, 박정민 분)의 아들 임동환(박정민 분)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얼굴’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지난 4일(현지시간) 개막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얼굴’의 주역들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해있는 상태라 이날 기자간담회에 화상으로 함께 했다. </p> <p contents-hash="e76a41ffb8264252e1328d9218d9c2b112634598144df69bede4b96d69f8fc89" dmcf-pid="7N9bmWBWrM"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얼굴’이란 작품은 스스로 내 자신이 성취나 성과에 집중하던 때, 나의 이런 점들은 어디서부터 만들어졌는가에서 시작된 이야기”라며 “그러다 자연스럽게 짧은 시간 고도성장을 이룬 한국의 근대사는 무엇을 잃어버렸는가, 무엇을 착취했는가란 질문으로 넘어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8bc1dc97a813b9d0f99687b74982e4b17b61f18a8a7f374449b021d0f705eb18" dmcf-pid="zcf2IH9Hsx" dmcf-ptype="general">이어 “자신의 핸드캡을 이겨낸 임동규란 캐릭터, 앞이 보이지 않는데 시각적 예술을 하는 아이러니한 인물을 설정했고, 그 정반대편의 정영희란 인물을 만들어서 이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51232df521daae9eba113ac996b2531724dfd420d4b4fac35b7f983f6cbbba1" dmcf-pid="qk4VCX2XsQ" dmcf-ptype="general">만화였던 ‘얼굴’의 원작을 영화로 각색한 과정에서 주안점을 둔 지점도 설명했다. 연 감독은 “일단은 처음 박정민 배우가 참여해주기로 하고 1인 2역을 하기로 했을 때, 저는 사실 박정민 배우의 그 아이디어가 이 영화에 꼭 필요한 핵심 아이디어였다고 생각이 들었다”라며 “만화로 표현했을 때와는 다른 매려글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한 배우가 두 역할을 하고 또 역할 간 한 세대의 차이가 있고 한편으론 그 두 명이 대적하는 느낌도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bcbd554cf5a644d4be455ad0b4b1774efa32d7c3c7d6f413f2e52a0581dfee6" dmcf-pid="BE8fhZVZE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 모든 것들이 제가 이 영화를 통해 표현하려 했던 세대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생각했다. 그 과정에서 대본을 조금씩 수정하기 시작했다”라며 “예산에 제약이 있다 보니 아주 압축적, 함축적으로 영화를 만들어야 했다. 원작과 달라진 건 정영희라는 캐릭터가 마지막까지 강인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피해자이면서도 저항의 흔적을 상대에게 남기는 강인한 캐릭터로 보이길 바란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지금의 모양이 남은 것 같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c41c2f75e36df1ed1f90c23909e516a92c91b417b6a62828ed3a2ede0a173ba5" dmcf-pid="bD64l5f5D6" dmcf-ptype="general">‘얼굴’은 오는 11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ba2f7259bdc379705c492e6913d3b20777fd4605e3c11d821b68aa61a64bc632" dmcf-pid="KwP8S141w8"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빌딩 부자' 박중훈, 앉아서 540억 벌었다 09-10 다음 사카구치 켄타로, ♥연상녀 동거 중 양다리 의혹…상대는 '불륜' 나가노 메이 [엑's 해외이슈]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