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금메달 선물하겠다”…‘AG 2관왕’ 김형준, 문경서 다시 뛴다 작성일 09-10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15일 개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9/10/0002765655_001_20250910170025913.jpg" alt="" /><em class="img_desc">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남녀 대표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여자 대표팀 김유진, 이초롱, 이민선, 고복성 감독, 김정숙 단장, 남자 대표팀 김용국 감독, 서권, 김형준, 문대용. 연합뉴스</em></span><br>오는 15일부터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리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김형준(35·문경시청)에게 특별하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때 2관왕(남자 단체, 남자 단식)에 올랐던 그는, 11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 사이 그는 결혼했고, 딸이 생겼다. 김형준은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기자간담회에서 “8살 딸 친구들이 제 사진과 기사가 난 것을 (포털) 검색창을 통해 보고 부러워했고, 딸이 아빠가 자랑스럽다고 해서 뭉클했다”면서 “이번에 반드시 금메달로 딸을 더 즐겁게 해주겠다”고 말했다.<br><br>21일까지 계속되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는 25개 나라 2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녀 단·복식과 혼합 복식, 남녀 단체전 및 혼성 단체전 등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김정숙 단장과 김용국, 고복성 남녀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남녀 10명씩 선수 20명이 출전해 아시아 정상을 향해 도전한다. 남녀 대표팀 주장은 남자 서권(인천시체육회), 여자 이민선(NH농협은행)이 맡는다. 2024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부 3관왕(여자단체, 여자단식, 여자복식)에 빛나는 이민선은 “제가 자란 고장 문경에서 선수생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br><br>김용국 남자팀 감독은 “기본기와 체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여름에도 열심히 했다. 지금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한다”면서 “남자 선수들이 금 2개를 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복성 여자팀 감독은 “최근 인천 코리아컵에서 예상보다 성적이 저조했지만 이를 계기로 더이상 쓴잔을 마시지 않으려 열심히 훈련했다”면서 “여자단체는 금메달이 당연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br><br>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전초전 성격을 띤다. 한국은 직전 아시아선수권인 2016년 일본 대회에서는 금메달 7개 가운데 2개를 획득했다. 개회식은 15일 오후 6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파리올림픽 함께한 감독님"…최고의 순간 묵념으로 스승 기렸다 09-10 다음 남자 양궁 대표팀, 세계선수권 3회 연속 우승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