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 3회 연속 우승…혼성전 준우승 작성일 09-10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10/0001291401_001_2025091018501045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10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메달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한국 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남자 단체전 3연패를 이뤄냈습니다.<br> <br>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꾸려진 한국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6일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엘리슨 브레이디, 트렌턴 코울스, 크리스천 스토더드가 나선 미국에 6-0(56-55 57-55 59-56)으로 이겼습니다.<br> <br> 한국은 2021년 양크턴 대회부터 이 종목 우승을 놓치지 않고 3연패를 이뤄냈습니다.<br> <br> 이번 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이기도 합니다.<br> <br> 남자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 우승 도전에 거푸 실패한 김우진은 3관왕에 오른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함께한 김제덕, 이우석과 다시 한번 금메달을 합작해내며 마지막에 활짝 웃었습니다.<br> <br> 김우진은 이날 오전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조기 탈락했고 오후 안산(광주은행)과 함께 결승에 출격한 혼성전에서는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br> <br> 이번 금메달은 현역 최고의 궁사로 인정받는 김우진의 통산 10번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기도 합니다.<br> <br> 김제덕과 이우석은 통산 3번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결승에서 한국은 자신의 첫 3방을 10점에 꽂은 김제덕을 앞세워 우위를 점했습니다.<br> <br> 3세트에서는 팀의 마지막 3발 화살을 모두 10점에 명중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 <br> 미국에선 파리 올림픽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과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던 세계 랭킹 1위 브레이디 엘리슨이 6발 중 3발을 10점, 3발을 9점에 쏘며 선전했습니다.<br> <br> 남자 단체전 동메달은 3위 결정전에서 브라질에 6-0으로 이긴 일본이 가져갔습니다.<br> <br> 앞서 열린 혼성전 결승에서는 김우진과 안산이 스페인의 엘리아 카날레스, 안드레스 테미뇨에게 2-6(35-36 37-38 38-36 34-37)으로 패해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br> <br> 한국 양궁의 세계선수권대회 혼성전 연속 우승 행진은 7연패에서 끊겼습니다.<br> <br> 한국은 2011년 토리노 대회부터 2023년 베를린 대회까지 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혼성전에서 한 번도 빠짐 없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 문산초, 광주체중, 광주체고, 광주여대를 졸업하고, 현 소속팀도 광주은행인 안산은 고향 팬들 앞에서 모처럼 결승 사대에 올랐으나 10점에 한 번도 적중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br> <br> 결승에서는 일본이 독일을 물리치고 혼성전 새 챔피언에 올랐습니다.<br> <br>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는 안산, 임시현(한국체대),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인도의 안키타 바카트, 가타 카다케, 디피카 쿠마리를 5-3(54-51 57-57 54-57 58-56)으로 물리쳐 동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여자 대표팀은 전날 준결승에서 타이완에 석패해 3위 결정전으로 밀렸습니다.<br> <br> 타이완이 결승에서 일본을 6-0으로 물리쳐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전날까지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최용희(현대제철)가 동메달 1개를 수확한 한국 대표팀은 이날 금, 은, 동메달을 1개씩 추가하며 전체 획득 메달 수를 4개로 늘렸습니다.<br> <br> 리커브 대표팀은 남녀 개인전에서 금메달 사냥을 이어갑니다.<br> <br> 내일 남자 개인전, 모레는 여자 개인전 메달 주인공이 가려집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STN 인터뷰] '3연패 달성+아찔한 순서 변경+박성수 감독 추모' 거를 타선 없던 '男 양궁 금메달' 09-10 다음 복싱 중학생 의식불명에 유승민 "불안·공포 안돼! 철저히 조사"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