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런 해프닝’까지 대비했다니 남자 양궁 단체, 세계선수권 3연패 작성일 09-10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주먹 부딪치며 파이팅 외치다<br>첫 순서 이우석 장비 문제 발생<br>“제덕아 먼저 쏴”…미국에 압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5/09/10/0003395667_001_20250910204713574.jpg" alt="" /><em class="img_desc">대표팀 대회 첫 금이요! 한국 리커브 남자 대표팀 김제덕, 김우진, 이우석(왼쪽부터)이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남자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한 뒤 밝은 표정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br><br>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0일 광주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안긴 이들 3인방은 미국의 엘리슨 브레이디, 트렌턴 코울스, 크리스천 스토더드를 6-0(56-55 57-55 59-56)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정상을 지켰다.<br><br>2021년 양크턴 대회부터 세계선수권 3연패도 달성했다. 동시에 대회 초반 고전하는 대표팀의 첫 금메달로 물꼬를 텄다. 대회 통산 10번째 금메달을 따낸 맏형 김우진은 “단체전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덕도 “단체전 우승이 최고 목표였는데 너무 뿌듯하다”고 했다.<br><br>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김우진은 이번 대회에서 두 차례 쓴맛을 봤다. 이날 오전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마르쿠스 달메이다(브라질)에게 져 이변의 희생양이 됐고, 안산(광주은행)과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전 결승전에서도 스페인 엘리아 카날레스, 안드레스 테미뇨에 졌다. 2011년 토리노 대회부터 2023년 베를린 대회까지 이어진 리커브 혼성전 7연승 행진이 깨졌다.<br><br>정작 당사자는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김우진은 “스포츠 경기를 하다 보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오늘 일어난 것”이라며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br><br>이날 마지막 엔드를 앞두고는 작은 해프닝이 발생했다. 대표팀이 서로 주먹을 부딪치며 파이팅을 외치다가 이우석의 장비가 손에서 빠졌고 급히 화살을 쏘는 순서를 바꿔 이우석 대신 김제덕이 첫 순서로 나섰다. 이우석은 “의욕 과다였다”며 웃었고, 김우진은 “순번을 바꿔서 쏘는 연습을 해뒀는데 좋은 결과로 나왔다”고 했다. 세 선수는 다음달 전국체전에서 경쟁자로 맞붙는다.<br><br>한편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린 여자 단체전에서는 안산,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이 인도를 5-3(54-51 57-57 54-57 58-56)으로 꺾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관련자료 이전 이종혁 '화려한 과거' 폭로..."항상 여러 명 모아놓고 만나" (내새끼) 09-10 다음 윤재명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복귀…내년 밀라노 올림픽 이끈다 09-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