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 아들 손흥민,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 작성일 09-11 5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멕시코전 교체 출전으로 통산 136경기 달성<br>차범근·홍명보와 동률 기록해 최다 출전 타이<br>10월 브라질·파라과이전서 단독 신기록 예약</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9/11/0001141767_001_20250911000127723.jpg" alt="" /><em class="img_desc">◇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 후반 65분 동점골을 터트린 후 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 손흥민은 이날 출전으로 통산 A매치 136경기에 출전, 한국 역대 최다출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em></span></div><br><br>춘천 출신의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br><br>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개인 통산 136번째 A매치를 소화했다. 이로써 그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감독 및 홍명보 현 대표팀 감독과 함께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올랐다.<br><br>2010년 12월 시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18세 나이로 태극마크를 처음 달았던 손흥민은 15년간 대표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세 차례 월드컵 무대와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대표팀의 중추 역할을 수행했다.<br><br>특히 그의 A매치 기록은 전성기를 해외에서만 보내며 쌓아왔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토트넘 소속이던 지난 10년 동안 그는 대표팀에 합류할 때마다 런던과 한국을 오가며 30시간 가까운 장거리 이동을 반복했다. 여기에 10시간 가량의 시차에도 불구, 대부분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br><br>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표팀은 오는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10일), 파라과이(14일)와 잇따라 평가전을 치른다. 단 한 경기만 더 출전해도 손흥민은 역대 단독 1위에 올라 한국 축구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br><br>또한 손흥민은 이날 멕시코전에서 53번째 A매치 골을 기록하며 차범근의 최다 득점(58골)에 5골 차로 다가섰다. 지금의 득점 페이스를 봤을 때, 통산 최다골 기록 역시 그가 갱신하고 한국 축구의 정상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A매치 53호골… 홍명보호 멕시코와 2대2 무승부 09-11 다음 한국 유리? 탁구 ‘올림픽 복식 배틀’ 집중 분석 [유병철의 스포츠 렉시오]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