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금리 떨어진다…은행 빚부터 갚는 기업들 작성일 09-11 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한전선, 회사채 조달 자금으로 은행 대출 상환…최근 회사채 금리, 은행대출 금리보다 낮아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QW5X2XY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f576f5e56f11f01ad10fe78647dfc195312a1a30e90529b44630a30e72180b" dmcf-pid="uWxY1ZVZ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요 기업, 회사채 발행을 통한 은행 대출 상환 현황/그래픽=김지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moneytoday/20250911061139654ocbr.jpg" data-org-width="680" dmcf-mid="pp0ArDXD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moneytoday/20250911061139654oc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요 기업, 회사채 발행을 통한 은행 대출 상환 현황/그래픽=김지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6a7f3747b8305ff94ceae48b4be42c5c0f571d10206d2a6a74afecdef77366" dmcf-pid="7YMGt5f55X" dmcf-ptype="general"><br>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은행 대출을 갚고 있다. 최근 채권 시장금리가 안정세를 찾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로 빌렸던 은행 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금융 비용을 아끼고 있다. </p> <p contents-hash="d49a8d8697d538ee7b7ce47c8d7eb0b9cc73e2b0f2bd25cbea022278b4d29a74" dmcf-pid="zGRHF141GH" dmcf-ptype="general">1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오는 19일(상장예정일 기준) 총 8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발행 물량은 2년 만기 300억원, 3년 만기 500억원으로 구성됐다. 조달 자금 중 300억원은 은행 대출 상환에, 나머지 500억원은 원자재 매입대금 등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이 상환을 계획한 대출은 지난해 말 우리은행에서 빌린 300억원이다. 이자율은 3개월물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에 1.59%포인트(P)를 가산한 수준이다. 지난 8일 CD 금리가 2.56%인 것을 감안하면 은행 대출 금리는 약 4.15%에 이른다.</p> <p contents-hash="5d16f51e522a8d766574445bc846173f4d10566a3bb93aec092dec1a9f3c908a" dmcf-pid="qHeX3t8tZG" dmcf-ptype="general">대한전선이 이번 회사채 발행에서 기대하는 금리(2년 만기 기준)는 약 3.0~3.6% 수준이다. 은행 대출 금리보다 약 0.55~1.15%P 낮다. 기업 입장에서 회사채를 발행해 은행 대출을 갚는 게 자금 운용에 더 유리한 셈이다. 대한전선이 발행 예정인 2년만기 회사채(A0 등급)의 금리는 지난해 8월말 3.912%에서 최근 3.297%까지 떨어졌다. 대한전선은 지난 7월 한국기업평가가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올리면서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0 등급을 부여받았는데 같은 등급의 회사채는 최근 3.113% 수준의 금리로 발행됐다. 발행비용 등을 고려해도 회사채 발행이 은행 대출보다 낫다. </p> <p contents-hash="7f64d25f5db1ec8bd2e0e76e7f7ff2c1d40169a8109eb71236609a582e19f7bf" dmcf-pid="BnZLANTNXY" dmcf-ptype="general">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자금조달 전략 변경은 다른 기업에서도 나타난다. 지난 8일 코웨이도 총 23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해 이중 1400억원을 은행대출 상환에 썼다. 코웨이가 한도대출로 은행권에서 빌린 금액의 금리는 3.38~4.10%로 회사채 금리(2.801~2.972%)보다 최대 1.3%포인트 높다. 지난 7월 HD현대도 3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해 산업은행, 신한은행 등에서 빌린 2688억원 규모의 대출을 갚았다. 회사채 발행금리는 2.950~3.682%로 은행 대출 금리(3.63~4.63%)보다 낮게 형성됐다. 넥센타이어와 HS효성첨단소재 등도 각각 550억원, 490억원의 은행 대출을 회사채 발행을 통해 상환했다.</p> <p contents-hash="362ddc93fb53e230e495128691af9c9bbb15916de0938f8e98954c57bbd57df5" dmcf-pid="bL5ocjyj1W" dmcf-ptype="general">회사채 시장은 2022년 기준금리 인상과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시장금리가 급등하면서 발행 규모가 급격히 줄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1년 순발행 규모가 33조3000억원이었던 회사채 시장은 이듬해 3조6100억원으로 10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 2022년 10월에는 A0 등급의 2년 만기 회사채의 금리가 6%에 육박했다.</p> <p contents-hash="18b89ab9f58290edba14ec420dd2da2765c79eb28b4db986fd115373bfcbd227" dmcf-pid="Ko1gkAWA1y"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 대신 금리가 낮은 은행 대출 창구를 찾았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시장금리도 안정세를 찾자 다시 회사채 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셈이다. 올해 1~8월 회사채 순발행 금액은 21조9400억원으로 지난해 한 해 규모와 맞먹는다. 대신 은행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규모는 줄었다. 지난 1~7월 대기업의 은행 대출 증가액은 14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3% 감소했다. </p> <p contents-hash="4439fb26e7f0a440645ce5b66df9d0b2ba4c26b4dc368888f304ec696289ded9" dmcf-pid="9gtaEcYcYT" dmcf-ptype="general">재계 관계자는 "기업은 담보 등을 제공하고, 절차가 까다로운 은행 대출보다는 주관사가 대부분 절차를 맡아 진행하는 회사채 발행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지난해부터 시장금리가 안정되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은행 대출을 회사채 발행 금액으로 상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f617dbe5218e87c923841351c15a9677ced1ce5366c17f17e6147845a810967" dmcf-pid="2aFNDkGk1v" dmcf-ptype="general">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드디어 외계생명체 발견되나’···NASA “화성에서 잠재적 생명체 징후 발견” 09-11 다음 ◇오늘의 경기(11일)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