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세계선수권 12일 개막…한국, 프랑스와 14일 첫판 대결 작성일 09-11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11/0001291519_001_2025091107301476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파이팅 외치는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strong></span></div> <br> 11년 만에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16강 진출을 향한 힘겨운 경쟁을 시작합니다.<br> <br> 참가국이 종전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확대돼 처음 열리는 2025 FIVB 세계남자배구선수권이 내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막을 올립니다.<br> <br>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C조에 편성돼 14일 프랑스, 16일 아르헨티나, 18일 핀란드와 차례로 맞붙어 조 2위까지 주는 16강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br> <br> 우리나라가 첫판에서 만나는 세계랭킹 4위 프랑스는 자국에서 열린 작년 파리 올림픽 결승에서 세계 1위 폴란드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우승한 강호입니다.<br> <br> 프랑스는 역대 18번째 세계선수권에 참가하지만, 2002년 아르헨티나 대회 때 동메달을 차지한 게 최고 성적일 정도로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br> <br> 이탈리아 스타 선수 출신의 안드레아 지아니 감독이 지휘하는 프랑스 대표팀은 아포짓 스파이커 장 패트리와 아웃사이드 히터 트레버 클레베노가 공격을 이끕니다.<br> <br> 두 번째 상대인 아르헨티나는 세계랭킹 9위로 브라질과 남미 배구의 쌍벽을 이룹니다.<br> <br> 아르헨티나는 2023년 남미선수권에서 59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선수권에선 자국에서 개최된 1982년 대회 때 동메달을 딴 적이 있습니다.<br> <br> 마르셀로 멘데스 감독이 지휘하는 아르헨티나는 주득점원이었던 아포짓 스파이커 브루노 리마가 대표팀에서 빠진 가운데 미들 블로커 오거스틴 루저와 아웃사이드 히터 루치아노 파롱스키가 주축 선수로 꼽힙니다.<br> <br> 마지막 세 번째 경기에서 맞붙는 세계 18위 핀란드는 역대 9번째로 출전하며, 2014년 폴란드 대회 때 9위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br> <br> 핀란드 국가대표 출신의 올리 쿤나리 감독이 지휘하며, 아포짓 스파이커 요나스 요켈라와 아웃사이드 히터 루카 마르틸라가 쌍포를 구축했습니다.<br> <br> 우리나라는 세계랭킹 25위로 같은 C조 네 팀 중 순위가 가장 낮습니다.<br> <br> 2014년 폴란드 대회 이후 11년 만에 세계선수권 무대에 복귀했고, 역대 11번째 참가 대회 중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세터로 뛰었던 1978년 이탈리아 대회 때 4위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br> <br> 우리나라는 허수봉(현대캐피탈)과 임동혁(국군체육부대)이 공격 쌍두마차로 출격하는 가운데 베테랑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가 경기를 조율합니다.<br> <br> 대표팀은 지난달 27일 진천선수촌에 재소집됐고, 지난 6일 필리핀 타가이타이로 이동해 세계선수권 출전국인 튀니지 등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력을 끌어올렸습니다.<br> <br> 프랑스가 C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 핀란드와 남은 1장의 16강행 티켓을 다툴 전망입니다.<br> <br>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하리수, 데뷔 초 성희롱 폭로... “‘여자 맞냐’ 확인 요구까지” 09-11 다음 2년7개월만 국내 개최 데이비스컵, 정현·권순우 ‘총출동’…카자흐 에이스 19위 부블리크 넘어라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