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금빛 점프…도쿄 세계육상선수권 개막 작성일 09-11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3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려<br>한국 선수는 우상혁 등 총 8명 출전해<br>라일스·듀플랜티스 등 스타들 대거 출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11/NISI20250529_0020832356_web_20250529235136_20250911080033017.jpg" alt="" /><em class="img_desc">[구미=뉴시스] 이무열 기자 = 우상혁(용인시청)이 지난 5월29일 오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 기록으로 우승 확정 후 태극기를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 2025.05.29. lmy@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최고의 육상 선수를 가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금메달을 정조준한다.<br><br>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하계·동계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4대 스포츠 메가 이벤트로 평가받는 세계육상수권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br><br>이번 세계선수권에는 난민팀을 포함한 198개 팀, 2202명이 49개 종목에서 경쟁한다.<br><br>한국에서는 우상혁을 포함해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br><br>세계 최고의 점퍼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우상혁은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br><br>올 시즌 출전한 7개 국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월드클래스 능력을 증명했다.<br><br>체코 실내대회(2m31), 슬로바키아 실내대회(2m28),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2m31) 등 실내 시즌 3개 대회뿐 아니라 왓 그래비티 챌린지(2m29),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 로마 다이아몬드(2m32), 모나코 다이마몬드(2m34) 등 실외 시즌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br><br>지난달 10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하일브론에서 열린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 대회에서 경기 웜업 과정에서 종아리 쪽 불편함을 느꼈다.<br><br>부상 방지 차원에서 하일브론 대회를 소화하지 않은 우상혁은 이후 일정도 모두 거르고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만 집중했다.<br><br>다행히 컨디션을 되찾고 정상 범위에서 훈련 중인 거로 전해졌다.<br><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11/NISI20250529_0020832353_web_20250529235136_20250911080033027.jpg" alt="" /><em class="img_desc">[구미=뉴시스] 이무열 기자 = 우상혁(용인시청)이 지난 5월29일 오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 기록으로 우승 확정 후 태극기를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 2025.05.29. lmy@newsis.com</em></span>이번 대회는 우상혁의 4번째 실외 세계선수권대회다.<br><br>첫 출전이었던 2017년 런던 대회에선 2m22로 예선서 탈락했다.<br><br>2019년 도하 세계선수권에는 출전도 하지 못했는데,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m35로 4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그렸다.<br><br>그리고 2022년 미국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2m3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한국 육상 선수 최초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이자 한국 육상 최고 성적이었다.<br><br>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선 2m29로 6위를 차지했던 우상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포디움에서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본다.<br><br>세계육상연맹도 최근 홈페이지에 게재한 '남자 높이뛰기 프리뷰' 게시글을 통해 "우상혁은 실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고 성적(우승)을 거둘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며 우상혁의 활약을 기대했다.<br><br>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은 14일 오후 6시40분에, 결선은 16시 오후 8시35분에 펼쳐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11/NISI20250607_0000398015_web_20250607100945_20250911080033035.jpg" alt="" /><em class="img_desc">[로마=AP/뉴시스] 우상혁이 지난 6월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 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2를 뛰어넘어 우승하고 있다. 2025.06.07.</em></span><br><br>또 남자 세단뛰기 유규민(용인시청), 남자 200m 고승환(광주광역시청) 등이 트랙&필드 종목에 출전한다.<br><br>도로 종목에선 남자 35㎞ 경보 김민규(국군체육부대), 20㎞ 경보 최병광(삼성전자), 남자 마라톤 박민호(코오롱), 여자 마라톤 최경선(제천시청), 임예진(충주시청) 등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br><br>한국 선수들뿐 아니라 세계적인 육상 스타들의 경쟁도 볼거리다.<br><br>우사인 볼트(자메이카) 이후 처음으로 2023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단일 세계육상선수권 3관왕(남자 100m·200m·400m 계주)을 차지한 노아 라일스(미국)가 2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br><br>키셰인 톰프슨(자메이카·남자 100m), 레칠레 테보고(보츠와나·남자 200m) 등이 라일스와 경쟁할 예정이다.<br><br>여자부에선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와 멀리사 제퍼슨(미국), 셰리카 잭슨(자메이카) 등이 각 종목에서 금빛 레이스를 꾀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11/NISI20250813_0000554159_web_20250813022033_20250911080033041.jpg" alt="" /><em class="img_desc">[부다페스트=AP/뉴시스]듀플랜티스,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 2025.08.12.</em></span><br><br>'인간 새'라는 별명을 가진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대미문의 6m30을 노린다.<br><br>지난달 헝가리 그랑프리 남자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6m29를 넘어 13번째 세계신기록을 썼던 그는 새 역사와 함께 세계선수권 3연패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오준성, 한일전 이기고 마카오 챔피언스 16강 진출 09-11 다음 개천절 달리는 '춘천연합마라톤' 첨단기술로 주차난 최소화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