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텐 데이’…‘맛잘알 폭군’ 만든 이채민의 재능 [SS스타] 작성일 09-11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JpwuRuW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fab60c9f08000ce44f5daa6c3a1ab2ab77a5d1a977623804ef9d8348525249" dmcf-pid="KWiUr7e7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채민. 사진 |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RTSSEOUL/20250911113153735tdir.jpg" data-org-width="700" dmcf-mid="zdMtc3P3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RTSSEOUL/20250911113153735td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채민. 사진 | 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1ebbf65667fa00c75b6f0b70415008467c0f70e126c599d12cb232cf472efa" dmcf-pid="9ve3EpxpS4"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촬영까진 불과 10일 밖에 없었다. 갑작스럽게 들어가게 된 작품이다. 경험이 많은 배우도, 연륜이 깊을 나이도 아니다. 기대보다는 우려가 클 수밖에 없었다. tvN ‘폭군의 셰프’에 캐스팅된 이채민을 향한 보편적인 시선이 그랬다.</p> <p contents-hash="41987a652c2fd67bc3a2784602b0125905215a92795075e81d0e77e5c44e6609" dmcf-pid="2Td0DUMUTf" dmcf-ptype="general">역할은 이헌이다. 가상 인물이지만, 연산군을 모티브했다. 폭군이다. 목숨을 앗아가는 걸 오락처럼 즐기는 인물이다. 살기가 엿보여야 했다. 불과 열흘 사이 이채민은 찢어진 눈을 만들었다. 딱 봐도 두려움이 생기는 날카로운 인상이다.</p> <p contents-hash="4d4f6a2d47bd262ebe062a43ebd376c0bc2448cdb000f71afc4248001d9e2f6c" dmcf-pid="VyJpwuRuSV" dmcf-ptype="general">tvN ‘일타스캔들’이나 넷플릭스 ‘하이라키’에선 볼 수 없던 이미지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연지영 역의 윤아가 든든히 버팀목이 된 것도, ‘사극 장인’ 장태유 PD의 노련한 디렉션이 뒷받침 된 것도 있겠지만, 이채민의 퍼포먼스는 그 자체로도 놀랍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2838a03d90f526cabdacc5a8541092d58fa628c4aa9bcbcff1aec639e8d29a" dmcf-pid="fWiUr7e7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채민. 사진 |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RTSSEOUL/20250911113153978jhwc.jpg" data-org-width="700" dmcf-mid="qBEfy8A8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RTSSEOUL/20250911113153978jh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채민. 사진 | 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29d4b78750b591fbe4eb47f653420fc152073914c0bc27f06352e345bea5cc" dmcf-pid="4YnumzdzW9" dmcf-ptype="general"><br> 어린 나이에 정치적인 이유로 어머니를 잃은 결핍이 가득한 인물이다. 분노가 가득한 동시에 나약한 인간의 외로움이 묻어 있다. 죽일듯 덤비다가도 언뜻 공허함도 내비친다. 비장함을 쫙 뺀 사극이라 이헌의 서사를 대략적으로 암시하는데, 그 짧은 순간에도 연산군의 전사를 적절히 표현한다.</p> <p contents-hash="3361a0026649e2d82210f5c47193f57175084a1ff217b7446a25f52696124e8b" dmcf-pid="8GL7sqJqhK" dmcf-ptype="general">‘폭군의 셰프’는 코미디다. 톤이 상당히 밝다. 연지영은 말끝에 ‘요’자를 붙인다. “아뢰옵기 황공하오나”와 같은 일반적인 사극 대사와 현대적인 요소가 마구 버무려진 작품이다. 덕분에 톤 자체가 독특하다.</p> <p contents-hash="12b0573842ba3221c2052755e28418d4f10afdd7d858bfdf8c8a5011d29e983a" dmcf-pid="6HozOBiBSb" dmcf-ptype="general">그 사이에서 이헌도 가벼움과 무거움을 오고 간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땐 확 풀어진다. 이헌이 연지영의 고급 음식을 음미하는 표정엔 다양한 감정이 녹아있다. 적절히 절제된 밝은 표정으로 장르적 맛을 살리면서도, 폭군으로서의 무게감은 놓지 않았다.</p> <p contents-hash="c06350661ff7d8e01867b5294563e9266a8c11144aa34ce76be8e198c05b6236" dmcf-pid="PXgqIbnbWB" dmcf-ptype="general">우려가 컸던 ‘폭군의 셰프’ 제작발표회에선 모두가 이채민의 연기를 호평했다. 장 PD는 “100% 만족했다”고 했고, 임윤아는 “집중력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서이숙은 “대단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어려울 수밖에 없던 미션임을 누구나 알고 있는데, 순발력 있게 훌륭한 캐릭터를 만든 것에 대한 선배들의 찬사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fb660c0c8413316495c61748849d5edc79961c49eee574e28d1c30d499186e" dmcf-pid="QKhetJOJ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채민. 사진 |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RTSSEOUL/20250911113154221qsyh.jpg" data-org-width="700" dmcf-mid="Be5cKEHE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RTSSEOUL/20250911113154221qs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채민. 사진 | 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0814fb4ff73a495c770d9b1757d6f56836e88482964a2b7ec272f1b6f3caa8" dmcf-pid="x9ldFiIiWz" dmcf-ptype="general"><br> 얼마나 집요했던 걸까. 겨우 열흘 안에 작품에 완전히 녹아든 얼굴을 만들었다. 연기적으로 흠이 없다. 오래 준비했어도 어려울 수 있는 캐릭터를 빠르게 일궈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글로벌로 뻗어나가고 있는 K-콘텐츠, 또 하나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 intellybeast@spo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컨피던스맨 KR' 이이경X로운, 의리의 특별출연 09-11 다음 9년만이라더니…다영 이갈았다, 그 우주소녀 맞아? [SS뮤직]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