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 찍어도 더 노력해야”… ‘엄지 척’하게 만든 ‘양궁 스타’ 김우진의 마인드 작성일 09-11 5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광주세계선수권 개인전 조기 탈락<br>단체전 금메달·혼성전 은메달로 마쳐<br>이변 희생양에도 큰 흔들림 없이 <br>올림픽 등 다음 목표 향한 다짐 밝혀</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11/0005556832_001_20250911134707734.jpg" alt="" /><em class="img_desc"> 10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김우진이 화살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한국 남자 양궁 스타 김우진(33·청주시청)은 양궁계의 ‘늘푸른 소나무’로 불린다. 올림픽 금메달보다 어렵다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15년 연속 통과하면서 태극마크를 꾸준하게 달고 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3관왕으로 한국 올림픽 통산 최다 금메달(5개)을 획득한 그는 이미 양궁을 넘어 한국 스포츠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br><br>그랬던 그에게 최근 한국에서 열린 광주 세계양궁선수권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2021년 세계선수권에서도 개인·단체·혼성 단체 등 3관왕을 달성했던 그는 개인 처음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도 전관왕을 목표로 도전했다. 결과는 단체전 금메달, 혼성단체전 은메달 등 메달 2개로 끝났다. 아쉬웠던 것은 개인전이었다. 그는 10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브라질의 마르쿠스 달메이다에 4대6으로 석패하면서 탈락했다. 김우진은 11일 개인전 출전 대신 이우석, 김제덕 등 후배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아쉬움을 달랬다.<br><br>올해 양궁계 최고 대회였고, 한국에서 열린 대회였기에 아쉬움이 클 법 했다. 그러나 김우진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경기 후 “스포츠에서는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면서 “결과가 정해져 있는 게 스포츠라면 누구도 열광할 이유가 없다. 선수가 어떤 기량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빛날 수도 있고 발목이 잡혀 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이는 모두 스포츠의 한 면이라고 생각한다”고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11/0005556832_002_20250911134707790.jpg" alt="" /><em class="img_desc"> 10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김우진이 안산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오히려 과정 속에서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우진은 “세계선수권이 끝이 아니다. 더 많은 목표가 남아있다. 그렇기에 (이번 결과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경기였다”고 자평했다. 최고 정점을 찍었던 순간에 올랐지만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도 다짐했다. 그는 “정점을 찍는다고 해도 오랫동안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계속 더 노력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이미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도전 의사도 밝힌 상황, 아직 올림픽 추가 출전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왜 김우진이 15년동안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같은 각종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지킬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했다. 다음달 열릴 부산 전국체전에서 이우석, 김제덕과 경쟁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김우진은 “그냥 싸워야죠”라며 “열심히 준비하겠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임애지, 한국 女 복싱 사상 최초 올림픽·세계선수권 메달 획득 09-11 다음 '직장인들2' 김원훈 "최미향 애드리브 짜릿, 사과문 늘 써놔..최민식 놀리고파" [인터뷰②]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