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관광은 글로벌 대세, 박재현 교수가 제시한 서울의 4가지 전략 작성일 09-11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11/0000568547_001_20250911150818068.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서울시립대, 배정호 정형근 기자] <strong>"서울은 메가 이벤트형 스포츠 도시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진정한 스포츠 도시는 아니다. 이제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해 브랜드화를 이뤄야 한다."</strong><br><br>서울국제스포츠관광 포럼이 11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렸다. <br><br>한국체육대학교 박재현 교수가 AI빅데이터 기반으로 서울형 스포츠 관광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자 참가자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br><br>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관광은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br><br>글로벌 스포츠 관광 시장 규모는 2023년 5,980억 달러(약 800조 원)에 이르렀고, 매년 16.8%라는 고성장을 이어가며 2032년에는 2조 3천억 달러(약 3,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br><br>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정부 역시 스포츠를 국민 행복과 국가 위상 제고, 산업화 차원을 넘어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꾀하고 있다.<br><br>지난해는 정부가 '스포츠관광 활성화 원년'을 선포하며 스포츠도시 육성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 해이기도 하다.<br><br>서울 국제 스포츠 관광포럼 역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br><br>단순한 담론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고 싶은 '스포츠 관광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자는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br><br>포럼은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공유하고, 서울이 가진 문화유산과 첨단 인프라를 토대로 글로벌 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의미를 담았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11/0000568547_002_20250911150818124.jpg" alt="" /></span></div><br><br>서울은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 등 굵직한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다.<br><br>또 냉정하게 문화유산, 첨단 인프라, 시민들의 열정이 결합된 도시 경쟁력은 세계적으로 손꼽히지만, 서울을 진정한 스포츠 도시로 인식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것이 박교수의 생각이다. <br><br>박 교수는 "외국인이 떠올리는 서울은 K-POP, 뷰티, 음식이 중심이지 스포츠가 아니다"라며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스포츠 관광이라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br><br>박 교수는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서울이 글로벌 스포츠 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네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br><br><strong>신체활동형 관광도시</strong>: 북한산·관악산·도봉산·청계산 트레킹, 한강 수상스포츠, 비치발리볼 등 직접 참여형 콘텐츠<br><strong>관람형 관광도시</strong>: 프로야구와 K리그 응원문화를 글로벌 브랜드. 다만 세계적 스포츠 스타 부재는 한계<br><strong>지원형 관광도시</strong>: 아시아올림픽아카데미(AOA) 같은 국제 스포츠 기구 행사 유치. 코엑스·DDP·올림픽공원 등 시설 활용 필요<br><strong>문화형 관광도시</strong>: 88서울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올림픽공원 등 스포츠 문화형 관광지 개발.<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11/0000568547_003_20250911150818174.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9/11/0000568547_004_20250911150818266.jpg" alt="" /></span></div><br><br>현장에 참석한 한 관광업계 관계자는 "서울은 이미 인프라와 경험이 충분하다. 문제는 브랜드화와 지속가능성"이라며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한다면 K-컬처 못지않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준비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다"고 박 교수의 의견에 동의했다. <br><br>서울이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스포츠와 관광의 결합,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산업적 지원이 필수라는 점이다.<br><br>박교수의 결론은 명확했다. <br><br><strong>"스포츠 없는 스포츠 관광도시는 있을 수 없다. 네 가지 모델을 충족한다면 서울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strong><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선수 유일' 김제덕, 세계양궁선수권 남자 개인전 8강 진출...2관왕 도전 09-11 다음 '韓 유일 생존' 양궁 김제덕, 광주 세계선수권 개인전 4강 진출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