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임애지, 한국 여자 선수 최초 올림픽·세계선수권 메달 이정표 작성일 09-11 45 목록 한국 복싱 간판 임애지(26·화순군청)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이정표를 세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9/11/0003573791_001_20250911152419780.jpg" alt="" /><em class="img_desc">2024 파리 올림픽 당시 복싱 여자 54kg급 16강전에서 브라질 타티아나 헤지나 지 지수스 샤가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는 임애지. 파리 뉴시스</em></span><br><br>임애지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5 월드 복싱(World Boxing)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4㎏급 8강전에서 타티아나 헤지나 지 지수스 샤가스(브라질)를 심판 전원일치 5-0 판정으로 제압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샤가스는 임애지가 지난해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54㎏급 16강전에서 물리친 상대다. 임애지는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샤가스는 1년 만의 재대결에서 설욕을 다짐했으나 임애지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빛을 발했다.<br><br>임애지는 세계선수권 준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복싱 국제대회는 준결승전에 패한 선수 2명 모두에게 동메달을 준다.<br><br>한국 복싱 선수가 올림픽 메달과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모두 획득한 건 남자부 조석환(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2003년 세계선수권 동메달) 이후 임애지가 처음이며, 여자 선수로는 최초다.<br><br>그간 복싱 세계선수권대회는 국제복싱협회(IBA)가 남·여 대회를 분리 운영해왔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가 2023년 러시아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IBA를 국제기구에서 제명하면서 ‘월드 복싱’이 신설됐다. 이번 대회는 월드 복싱 출범 후 처음 열린 남녀 통합 선수권대회다. IBA 주관 여자선수권대회에서는 심희정(2014년)과 오연지(2018·2023년)가 각각 동메달을 거머쥐었으나 올림픽 메달이 없다.<br><br>임애지는 13일 오후 7시 30분 황샤오원(대만)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관련자료 이전 윔블던 우승자 시비옹테크, 13일 한국 온다 09-11 다음 열정이 춤추는 무대…13일 울산서 'MZ 댄스 페스티벌'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