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AI 시대 사람들 격차 더 커질 것…자신의 한계 갇힐수도" 작성일 09-11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파고 이후 바둑계 양극화 심화…최근 사회도 같은 흐름"<br>"AI 활용해 인간의 틀 깨야…고정관념 없는 AI가 더 창의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uBelfNft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ab35bc1b6152a8836fbe29e3fb2f0cbdc5e429c7d44b9afece00e625d0d667" dmcf-pid="17bdS4j4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세돌 UNIST 특임교수 삼성SDS 리얼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1 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NEWS1/20250911160518455isrf.jpg" data-org-width="1400" dmcf-mid="GHh5xv7v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NEWS1/20250911160518455is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세돌 UNIST 특임교수 삼성SDS 리얼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1 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f1a43b0638f1223441769c49ef1959aafde2ab01368003bd906c928a804c44" dmcf-pid="tmCtRyqyXq"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p> <blockquote class="quote_frm" contents-hash="905cbbcf4b15c3a8a0723c3edd8efc4e6dec2ca40d5eca031116b2ba560511f7" dmcf-pid="FshFeWBWHz" dmcf-ptype="blockquote1"> "AI에 질문하고 (답변을) 판단한 후 다시 질문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9dd1c326b6ec8adc2e63f9ac56929fafda17f5cac4ef892d73bff3cfc55211a2" dmcf-pid="3Ol3dYbYH7" dmcf-ptype="general"> 이세돌 UNIST(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SDS 리얼 서밋 2025' 키노트 세션 강연자로 나서 AI 시대의 위협 요소로 '격차 심화'를 꼽았다. </div> <p contents-hash="ff57052bad748ab5d6aca447265efceebafc045d8245d02b97f95586e74d1afd" dmcf-pid="0IS0JGKGHu"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2017년 바둑 AI 프로그램을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게 됐을 때 상향평준화가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정반대였다"며 "격차는 더욱 심화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78336bae31ac526820397953a235fbe0c54711e5d68249352349f5c7352ba57" dmcf-pid="pCvpiH9HYU" dmcf-ptype="general">이어 "하위랭커가 상위랭커를 이기기 더 어려워졌고 탑랭커는 그대로 쭉 멀리 가버렸다"며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상위랭커가 하위랭커보다 더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48fecc168975db9d7e40f2e4dd90a2697188b361a4f5f113be3ecf77e67aaf" dmcf-pid="UhTUnX2X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세돌 UNIST 특임교수 삼성SDS 리얼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1 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NEWS1/20250911160520044fjvc.jpg" data-org-width="1400" dmcf-mid="H5ec1iIi5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NEWS1/20250911160520044fj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세돌 UNIST 특임교수 삼성SDS 리얼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1 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299d5422c8816962f21c98f768296f1b075bd2aca7ad7e6f9dbc448a9328ce" dmcf-pid="ulyuLZVZX0"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바둑계에 나타난 이같은 현상이 이제는 사회 전반에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d22ce508c1e036529f8f420aef6122f11654a960be00940b75857853ed6f9893" dmcf-pid="7SW7o5f5Z3" dmcf-ptype="general">그는 "이미 앞서 나간 사람들은 3~4배속으로 성장하고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현재의 자리마저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며 "AI를 활용하면서 느낀 점은 자신의 능력이 AI 능력이 되고 자신의 한계가 AI의 한계가 된다는 거다. AI 시대에 오히려 자신 만의 좁은 한계에 갇힐 수 있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a7007cf13d79386ba27c2d8429915ff192eebe42ccb864f46b517b5d6ccb03" dmcf-pid="zvYzg141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세돌 UNIST 특임교수 삼성SDS 리얼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1 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NEWS1/20250911160521696vpia.jpg" data-org-width="1400" dmcf-mid="XAH7o5f55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NEWS1/20250911160521696vp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세돌 UNIST 특임교수 삼성SDS 리얼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1 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6d1eb87d557951b11e0920a6bfc49434a1ee97fc2a2691732bfc2b0547a7d5" dmcf-pid="qTGqat8tHt"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AI를 활용해 인간이 가진 고정관념을 깰 것을 주문했다.</p> <p contents-hash="d43f1d19a75e4a537e2676967c8360784c07165a7944b03557854968ac8f0eeb" dmcf-pid="ByHBNF6Ft1"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30년 바둑을 두면서 굴곡이 없었다고 하긴 그렇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바둑 인생을 살고 있던 2016년 저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왔다"며 "바로 알파고와 대국이 있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c6eecabe5a59e610117ec8a2c6721924717c7d6abb35456b348d55865b4db13" dmcf-pid="bZFfD7e7Z5"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엔 인간이 컴퓨터에게 바둑을 진다. 그 당사자가 또 저였다는 걸 인정하기 싫었던 것 같다. 패배한 것 자체가 굉장한 충격이었지만, 그것보다 알파고라는 AI가 두는 바둑이 더 자연스럽고 더 창의적이라는 점이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곱씹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403af130534622b2c5a20ae936fe3d5a3d369f27868d622fc782ca733254db" dmcf-pid="K534wzdz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세돌 UNIST 특임교수 삼성SDS 리얼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1 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NEWS1/20250911160523274jlub.jpg" data-org-width="1400" dmcf-mid="ZSbdS4j4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NEWS1/20250911160523274jl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세돌 UNIST 특임교수 삼성SDS 리얼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1 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33928413e3cc81de6f931b6e6bc3121c25bb514e71c042fb9c56dbb6131067" dmcf-pid="9108rqJqXX" dmcf-ptype="general">그는 "알파고와 대국 이후 '알파고 마스터' 버전이 나왔다"며 "3번째 수로 바둑 기사라면 아무도 두지 않는 수(일명 삼삼)를 보고 깨달았다"며 "그 수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한중일 기사 누구도 그 수를 두지 못했다. 어렸을 때부터 '두지 말라'고 배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e0689c26273957426b4f4a206bdab58b6a2b8a516b4d3852d15be38478eacef" dmcf-pid="2tp6mBiBGH" dmcf-ptype="general">이어 "인간은 고정관념과 틀에 갇혀 있지만 AI는 그런 제약이 없다"며 "그래서 더 창의적이고 자연스러워 보였다. 이 부분에서 우리가 AI와 협업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7c6e2abd23bba5a57022eaff16bb3319d8f7c54b7326e903766c9454759c98c" dmcf-pid="VFUPsbnb1G"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챗GPT 등을 둘러싼 부작용(AI 정신병)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26141da4c4bd4fb495902caaad808d78de19e28cc36025cf7e3fedd9854ca41d" dmcf-pid="f3uQOKLK5Y"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최근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아닌 AI와 대화하고 소통하려는 사람들이 소수지만 있다"며 "문제는 AI와의 소통은 소통이 아니라는 것이다. AI는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거나 다른 관점을 제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e410e88e1cdfe815a6a818fa78287952518d970e8aa7856ae302d7590cf9b2" dmcf-pid="407xI9o9ZW" dmcf-ptype="general">ideaed@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人사이트]곽승환 지큐티코리아 대표 “양자 산업 발전, 퀀텀 네이티브 양성부터 시작” 09-11 다음 양궁 김제덕, 광주 세계선수권 준결승 탈락…3-4위전서 동메달 도전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