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관왕 노렸는데"…양궁 김제덕, 세계선수권 개인전 동메달(종합) 작성일 09-11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준결승서 테미뇨에 4-6 석패…3-4위전서 보르사니 제압<br>이우석 16강 탈락…테미뇨, 혼성전 이어 개인전도 석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1/0008481333_001_20250911170326298.jpg" alt="" /><em class="img_desc">11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 3.4위전에서 김제덕이 이탈리아 마테오 보르사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후 송승현 감독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5.9.11/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em></span><br><br>(광주=뉴스1) 권혁준 기자 = 양궁 리커브 남자 대표팀의 '막내' 김제덕(21·예천군청)이 2025 광주 양궁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br><br>김제덕은 11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 3-4위전에서 마테오 보르사니(이탈리아)를 7-3(29-29 30-29 28-27 28-30 29-28)으로 제압했다.<br><br>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안드레스 테미뇨 메디엘(스페인)에게 4-6으로 석패했던 김제덕은, 동메달로 아쉬움을 달랬다.<br><br>전날 단체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과 함께 금메달을 수확한 김제덕은 내심 이날 개인전에서 2관왕을 노렸으나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들었다.<br><br>다만 이번 메달은 김제덕이 성인 무대 메이저대회 개인전에서 획득한 첫 메달이라는 의미가 있다.<br><br>고등학교 시절부터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등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땄지만, 모두 단체전 금메달이었다.<br><br>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선 김우진이 32강, 이우석이 16강에서 탈락한 터라 이날 '막내' 김제덕이 건져올린 메달이 더더욱 값졌다.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1/0008481333_002_20250911170326385.jpg" alt="" /><em class="img_desc">김제덕(예천군청)이 11일 광주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 8강에서 대만 탕지춘을 상대로 힘차게 샷을 하고 있다. 2025.9.11/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em></span><br><br>준결승에서 접전 끝에 패한 김제덕은 3-4위전에선 한결 편안하게 경기에 임했다.<br><br>1세트에서 29-29 동점으로 1점씩 나눠 가졌는데, 2세트에서 3발 연속 10점을 꽂아 30-29로 승리했다.<br><br>이어진 3세트에서도 9점 2발 후 10점을 꽂아 9점 3발에 그친 보르사니를 한 점 차로 따돌렸다. 세트 점수는 5-1로 벌어졌다.<br><br>동메달도 쉽게 잡히진 않았다. 김제덕은 4세트에서 9점-10점-9점으로 고전했고, 10점 3발을 쏜 보르사니에게 패했다. 승부는 최종 5세트로 향했다<br><br>김제덕은 그래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5세트에서 9점-10점-10점을 차례로 쏜 김제덕은 보르사니를 한 점 차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확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1/0008481333_003_20250911170326545.jpg" alt="" /><em class="img_desc">이우석(코오롱)이 11일 광주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멕시코그란데 마티아스와 16강전을 펼치고 있다. 2025.9.11/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em></span><br><br>함께 출전한 이우석은 16강에서 마티아스 그란데(멕시코)에게 2-6(28-29 29-27 27-28 26-29)으로 패했다.<br><br>이우석은 이번 대회에서 38도가 넘는 고열 증세를 보이는 등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날 16강전에선 장비 문제로 급하게 활을 교체하기도 했다.<br><br>결국 16강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켰다.<br><br>개인전 결승전은 32강에서 김우진을 누른 마르투스 달메이다(브라질)와 4강에서 김제덕을 제압한 테미뇨의 맞대결이 펼쳐졌다.<br><br>5세트까지 5-5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슛오프에서 10점을 쏜 테미뇨가 9점의 달메이다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1/0008481333_004_20250911170326635.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스페인 테미뇨 메디엘 안드레스가 화살을 쏘고 있다. 2025.9.10/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em></span><br><br>전날 혼성전에서 엘리아 카냘레스와 짝을 이뤄 김우진-안산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던 테미뇨는 이날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이번 대회 2관왕은 멕시코의 안드레아 베세라(컴파운드 여자 단체전·혼성전)에 이어 테미뇨가 두 번째다.<br><br>한편 여자부 개인전에 나선 안산(광주은행), 임시현(한국체대), 강채영(현대모비스)은 16강에 안착했다.<br><br>예선 라운드 전체 1위를 차지한 안산은 누리니소 마크무도바(개인중립선수)를 7-1로 꺾었고, 임시현은 안키타 바카트(인도)를 6-2로 제압했다.<br><br>강채영은 아밀리에 코르도(프랑스)와 최종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6-4로 승리해 16강에 올랐다.<br><br>여자 개인전은 대회 최종일인 12일 메달 주인공을 가린다. 관련자료 이전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성황리에 개최 09-11 다음 김제덕, 광주 세계양궁 남자 개인전 銅…스페인 테미뇨 2관왕(종합)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