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몸 상태는 지금이 가장 좋다. 내가 이길 것이다" [데이비스컵 한국 대표팀 인터뷰] 작성일 09-11 3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1/0000011523_001_20250911172807520.jpg" alt="" /><em class="img_desc">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권순우</em></span></div><br><br>2025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1, 한국과 카자흐스탄 경기의 대진이 확정됐다. 드로 세리머니(Draw Ceremony) 이후양팀 대표팀 선수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한국 선수단은 각자의 출사표를 발표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경기에 대한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특히 권순우는 "현재 몸 상태가 가장 좋다. 내가 이길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br><br><b>한국 vs 카자흐스탄<br>1일차(12일)</b><br>1단식 | 정현 vs 알렉산더 셰브첸코<br>2단식 | 권순우 vs 알렉산더 부블릭<br><br><b>2일차(13일)</b><br>복식 | 남지성-박의성 vs 티모페이 스카토프-베이비트 주카예프<br>3단식 | 정현 vs 알렉산더 부블릭<br>4단식 | 권순우 vs 알렉산더 셰브첸코<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1/0000011523_002_20250911172807573.jpg" alt="" /><em class="img_desc">8년 만에 대표팀 복귀전을 갖는 정현</em></span></div><br><br>아래는 한국 선수들 인터뷰 전문이다.<br><br><b>Q. 예상대로 대진이 나온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나?</b><br>정종삼 감독 : "그렇다. 지금부터는 선수들을 믿을 뿐이다."<br><br><b>Q. 최근 데이비스컵에서는 남지성-정윤성 페어가 주로 출전했는데, 이번에는 정윤성 대신 박의성을 택했다. 이유는?</b><br>정종삼 감독 : "최근 남지성, 박의성 선수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의성 선수가 꾸준히 투어를 뛰며 현재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그래서 박의성을 선택했다."<br><br><b>Q. 2017년 이후 8년 만의 데이비스컵 복귀다. 현재 소감은?</b><br>정현 : "8년 만에 대표팀 복귀해서 영광스럽다. 좋은 멤버들과 함께 같은 자리에서 설 수 있어서 좋다. 어제 같은 경우는 관리 차원에서 훈련을 예정보다 일찍 종료했을 뿐이다. 여러 감정이 든다.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부담도 되고 기쁘기도 하고 그런 상황이다."<br><br><b>Q. 카자흐스탄에서 첫 투어 우승을 맛봤었고, 부블릭과의 상대전적은 1승으로 앞서 있다. 아무래도 카자흐스탄과 좋은 기억이 많은데 이번에도 기대해도 되나?</b><br>권순우 : "ATP 250 첫 우승이 카자흐스탄이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 몸 상태는 현재 매우 좋다. 컨디션은 100%이다. 자신감도 100%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1/0000011523_003_20250911172807620.jpg" alt="" /><em class="img_desc">데이비스컵 데뷔전을 치르는 박의성</em></span></div><br><br><b>Q. 데이비스컵 데뷔전을 치른다. 소감은?</b><br>박의성 : "첫 대표팀에 합류해서 기쁘고, 긴장도 많이 되고 경기에서 어떻게 뛰어야 할지 (남)지성이형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일단 긴장 안 하고 내 모습을 다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br><br><b>Q. 복식에서 맞붙는 스카토프가 박의성을 잘 안다고 하던데.</b><br>박의성: 주니어 시절부터 많이 봤던 선수다. 주니어 그랜드슬램에서 내가 3위를 했을 때 스카토프가 우승했었다. 어렸을 때부터 잘 아는 사이다.<br><br><b>Q. 아버지가 된 후 첫 데이비스컵이다. 마음가짐이 조금 다른가?</b><br>남지성 : 조금은 책임감과 부담감이 더 커진 것은 맞다. 그래도 그것보다는 내 경기 잘 준비해서 내가 원하는 경기를 하는 것이 먼저다.<br><br><b>Q. 2월 체코와의 경기에서도 주장이었다. 당시와 현재 대표팀 전력과 분위기는 어떻게 달라졌는가?</b><br>남지성 : "주장이라고 하지만 나이 많은 고참일 뿐이다. 다른 선수들이 훨씬 더 능력이 있고,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도와줄 뿐이다. 지금은 (정)현이가 들어와서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br><br><b>Q. 이번 데이비스컵에 관한 심정을 딱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b><br>정현 : "복잡?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하다 보니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부담스러움, 설렘 등 여러 감정이 드는 상태다."<br><br>남지성 "책임감. 오랜만에 홈에서 하는 경기인만큼 항상 데이비스컵은 이기고 싶다.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책임감을 갖고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br><br>권순우 "설레발?(웃음). 나는 벌써부터 내가 이길 것 같다."<br><br>박의성 "기세. 기세부터 밀리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안 풀릴 것 같다. 기세부터 잡고 가겠다."<br><br>신산희 "웅장. 항상 태극마크를 달고 싶었고, 이번이 두 번째 데이비스컵인데, 경기를 뛰든 안뛰든 태극마크를 달고 동료들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에 웅장함을 느낀다."<br><br><b>Q. 현재 군에 입대해서 선수 경력이 단절됐다고 들었는데 맞나? 부블릭과의 경기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카자흐스탄협회 기자 질문)</b><br>권순우 : "아니다. 최근 계속 ITF 대회에는 출전하고 있다. 오히려 예전보다 지금 몸 상태가 더 좋다. 부블릭도 내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1/0000011523_004_20250911172807663.jpg" alt="" /><em class="img_desc">데이비스컵 대한민국 대표팀</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가짜 기지국'에 당한 KT…5561명 IMSI 유출 정황 09-11 다음 한국 양궁 막내 김제덕, 광주 세계선수권 동메달... 메이저 개인전 첫 입상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