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생 통어복' 신진서, 쏘팔코사놀 2국서 반격…승부 원점(종합) 작성일 09-11 3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2일 결승 3국서 초대챔피언 결정…징크스 극복 여부도 관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1/AKR20250911133651007_09_i_P4_20250911180717282.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쏘팔코사놀 세계대회에서 초대 우승에 도전한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신진서 9단이 쏘팔코사놀 타이틀매치에서 반격에 성공했다.<br><br> 신진서는 11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중국의 투샤오위 9단에게 189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br><br> 이로써 1승 1패를 기록한 신진서는 최종 3국에서 우승컵을 노리게 됐다.<br><br> 1국에서 시종일관 전투를 벌이다 아쉽게 반집을 패한 신진서는 이날 흑을 잡고 초반 포석에서 발 빠르게 네 귀를 모두 차지했다.<br><br> 투샤오위는 신진서의 실리 작전에 맞서 좌변과 우변에 두터운 모양을 형성했다.<br><br> 하지만 신진서는 재빨리 중앙까지 진출한 뒤 하변 백돌을 절단하면서 반상의 주도권을 잡았다.<br><br> 이른바 4귀에서 집을 짓고 중앙까지 차지하면 필승이라는 바둑 격언 '사귀생 통어복'에 성공한 신진서는 중반 이후 집에서 확실하게 앞서며 여유 있게 투샤오위를 제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1/AKR20250911133651007_10_i_P4_20250911180717289.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2국을 승리한 뒤 복기하고 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신진서는 이날 승리로 투샤오위와 상대 전적에서 5승 2패로 앞섰다.<br><br> 쏘팔코사놀 대회에서는 2패 뒤 첫 승이다. <br><br> 쏘팔코사놀 초대 챔피언이 12일 오후 1시 열리는 최종 3국에서 결정되는 가운데 신진서가 결승 3번기 징크스를 깨뜨릴지도 관심이다.<br><br> 그동안 신진서는 13차례 메이저 세계기전 결승에 올라 8번 우승했는데 8번 모두 3번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br><br> 1국이나 2국에서 한 번이라도 패한 5번의 결승에서는 모두 우승을 놓쳤다.<br><br> 인포벨이 후원하는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시간에 추가 30초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T, 해킹 아니라더니…소액결제 과정은 여전히 ‘미궁’ 09-11 다음 '보이즈 2 플래닛' 데뷔조 직접 본다…25일 생방송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