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와 중앙을 모두 점하면 필승!···‘사귀생 통어복’ 시전한 신진서, 투샤오위 꺾고 쏘팔코사놀 결승 1승1패 원점 작성일 09-11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1/0001066709_001_20250911192416700.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1/0001066709_002_2025091119241678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역시 세계 최강의 위용은 대단했다. 신진서 9단이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승부를 1승1패 원점으로 만들었다.<br><br>신진서는 11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중국의 투샤오위 9단을 상대로 189수 만에 흑 불계승을 챙겼다.<br><br>전날 1국을 패했던 신진서는 이날 2국을 승리하며 승부를 1승1패로 맞췄다. 우승의 향방이 결정될 결승 3국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br><br>1국에서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전투를 펼치며 대등하게 승부를 끌고 갔으나 끝내 아쉬운 반집패를 당했던 신진서는 이날은 흑을 잡고 초반 포석에서 네 귀를 모두 차지하는 실리 작전을 들고 나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1/0001066709_003_20250911192416881.jpg" alt="" /><em class="img_desc">투샤오위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이에 투샤오위가 좌변과 우변에 두텁게 자리하며 맞섰지만, 신진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재빠르게 중앙까지 진출, 백 세력을 모조리 절단하면서 순식간에 우위를 점했다. 사귀와 중앙을 차지하면 절대 지지 않는다는 ‘사귀생 통어복’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후 승부는 일방적으로 신진서에게 유리하게 전개됐고, 버티다 못한 투샤오위가 돌을 던지며 승부가 끝났다.<br><br>이날 승리로 신진서는 투샤오위와 상대 전적에서 5승2패로 차이를 다시 벌렸다. 특히 2패 모두 이번 대회에서 당한 것이었는데, 이 승리로 복수에도 성공했다.<br><br>인포벨이 후원하는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시간에 추가 30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1/0001066709_004_20250911192416988.jpg" alt="" /><em class="img_desc">투샤오위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 감독, H.O.T. 덕후 출신 “사자보이즈 ‘소다팝→유어 아이돌’에도 투영”(문명특급) 09-11 다음 탁구 장우진, WTT 챔피언스 마카오 16강 진출…김나영은 탈락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