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발라드일까… '우리들의 발라드' 제작진의 자신감 [인터뷰] 작성일 09-11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7ICg141e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0ce53c16b62930410e783d84ad278830c724f6b37a92f224fa4e2193a1774c" dmcf-pid="XzChat8te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를 연출한 박성훈 CP와 정익승 PD는 본지와 만나 첫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hankooki/20250911191849334rdhf.jpg" data-org-width="640" dmcf-mid="YD921iIi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hankooki/20250911191849334rd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를 연출한 박성훈 CP와 정익승 PD는 본지와 만나 첫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1a1135d07f0beebe288c44eadcc935336bcca31d203f5fd3f5d35d96ca2410" dmcf-pid="ZqhlNF6FL8" dmcf-ptype="general">SBS가 새로운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를 선보인다. 기존 오디션과의 차별점은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 간의 싱크로율, 그리고 장르 그 자체다. 그간 힙합 트롯 K-POP 등 여러 장르가 전성기를 맞이했다면 이제는 발라드의 시대다. </p> <p contents-hash="35ab82fc84ea7006ae67d1abab2fa1034ea9e7e46d97cff0dc01296f17c4ecf6" dmcf-pid="5BlSj3P3L4"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를 연출한 박성훈 CP와 정익승 PD는 본지와 만나 첫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7dc051e903a928b136f82557383db8b4c11f659a0ac530e401dcb083e3ca61c9" dmcf-pid="12yWEuRunf" dmcf-ptype="general">박 CP와 정 PD는 과거 'K-POP스타'를 함께하면서 음악 예능의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이다. 먼저 박성훈 CP는 "'K-POP 스타' 방영 이후 7년이 지났지만 정통 오디션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라며 "최근 몇 년간 SBS에서도 다양한 오디션을 시도했지만 발라드를 중심으로 한 정통 음악 오디션은 없었다"라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4c831ae0141401376e9e512b3ed73ea9262ff0c3847248e3d9fd81a00004e603" dmcf-pid="tVWYD7e7dV" dmcf-ptype="general">이들은 발라드의 정의를 두고 '세대를 잇는 노래'라고 규정하면서 왜 발라드 오디션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현재 트롯과 K-POP이 강세를 보이지만 늘 대중 곁에는 발라드가 있었다. 제작진은 입을 모아 "공기처럼 존재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힘을 가진 장르"라면서 "이제는 발라드에 프레임을 씌울 때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dac486c701db180b4fc8d66a9bf909b4b81c77a295265d16b4bc1dcc8d3621d" dmcf-pid="FfYGwzdze2" dmcf-ptype="general">힙합부터 트롯까지 이미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서바이벌 등 여러 포맷으로 대중과 만난 바 있다. 정익승 PD는 "요즘은 도파민 시대다. 자극적이고 빠른 음악이 대세인데 과연 조용한 발라드를 꺼내는 것이 맞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발라드는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사람들의 이야기와 서사를 담는다. 누군가는 웃고 또 누군가는 울 수 있는 장르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 필요한 음악이라고 판단했다"라며 발라드 장르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발라드는 레전드 명곡이 많다. 어떤 곡은 가수보다 오래 살아남는다. 세대를 이어 다시 불리며 생명력을 얻는 노래가 바로 발라드다. 이번 무대에서 그런 힘을 다시 증명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bd02488a5154cfa2cbe3151e68793a4c5489402be34c6c9aaa8174073dd9f850" dmcf-pid="34GHrqJqM9"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탑백귀' 제도다. 전문 심사위원 대신 음악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음악에 대한 감각을 지닌 150명의 평가단이 집단 지성을 발휘한다. 박성훈 CP는 "오디션은 무대 위에 누가 서고 또 누가 듣느냐가 중요하다. 이번에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청중 중심의 평가를 하고 싶었다. 탑백귀들은 항상 옳다는 생각으로 구성했고, 시청자와 가장 싱크가 맞는 심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c51ceb6742d44e49a2928d7508e4a87f14e6f6f54d37891a2bef2cd7902ed4f" dmcf-pid="08HXmBiBMK" dmcf-ptype="general">대표단으로는 정재형 차태현 전현무 박경림 크러쉬 정승환 오마이걸 미미 등이 참여하며 음악인뿐 아니라 추성훈 같은 비(非) 음악인도 함께해 대중과 가까운 눈높이를 반영한다. 정익승 PD는 "시청자들이 느끼는 감정을 가장 잘 대변하는 평가단을 구성했다. 녹화 과정에서 전문가와 일반인의 선택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았는데 그 결과가 놀랍도록 설득력이 있었다. 집단 지성의 힘을 새삼 느끼고 있다"라고 회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88e689ec5712f6812fd25e250c1510d5c8b026ceb1ef2bb7b7eb7c49d5392b" dmcf-pid="p6XZsbnb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를 연출한 박성훈 CP와 정익승 PD는 본지와 만나 첫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hankooki/20250911191850571unsm.jpg" data-org-width="640" dmcf-mid="GjGHrqJq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hankooki/20250911191850571uns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를 연출한 박성훈 CP와 정익승 PD는 본지와 만나 첫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971857312fd9209893ebeb2462f06f4a7025c20bcc0601482decf7d3e4f711" dmcf-pid="UPZ5OKLKLB" dmcf-ptype="general">이번 오디션에는 11세부터 25세까지 참가자들의 나이가 제한돼 있다. 제작진은 녹화 도중 어린 참가자들의 무대에서 큰 울림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정익승 PD는 "초등학교 6학년 참가자가 사랑 노래를 불렀는데 어른들이 보기엔 유치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아이가 겪은 사랑은 너무나 큰 경험이었고, 그 진심이 무대에서 그대로 전해졌다. 노래는 서툴렀지만 진정성이 꽂히는 순간이 있었다. 현장에서 모두가 놀랐고 우리 역시 겸손해졌다"라며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박성훈 CP도 "'K-POP 스타' 때 느꼈던 서툰 원석이 점점 발전해가는 힘을 다시 보고 싶었다. 음이탈이 나고 땀을 뻘뻘 흘리더라도 거기서 오는 짜릿함과 진정성이 있다. 능숙한 무대보다 오히려 더 큰 환호를 불러온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934ac8a40275ddd62322b583aeb066b2c52d736db88f7c04e486ac93e186ef4" dmcf-pid="uQ51I9o9nq"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오디션이 새로운 사람을 소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참가자들이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여기에 SM엔터테인먼트가 상위 입상자들의 매니지먼트와 앨범 작업을 맡는다. </p> <p contents-hash="96e0841d2765914cc5f14640bf33bb14e76c346067031b957f1e25a9b2504299" dmcf-pid="7x1tC2g2Mz" dmcf-ptype="general">또한 오디션 심사 구조에 대해서도 굳은 자부심을 전달했다. 박성훈 CP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청자와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심사가 이뤄진다. 전문가 중심으로만 꾸려진 기존 심사위원 체제와 달리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의 귀와 시선을 적극 반영한다. 가장 속 시원한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3c07dffe3b326596a41909ff071df8025c75ba430a7c75b429b453cf22f45ba" dmcf-pid="zMtFhVaVi7" dmcf-ptype="general">끝으로 박성훈 CP는 "감히 예감컨대 이번 무대에서 또 한 세대를 책임질 가수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녹화를 하면서도 그런 확신이 들었다. 탑백의 원곡들이 여전히 불리듯 여기서도 그 역할을 해줄 사람이 반드시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정익승 PD 또한 "11년 전 고등학생이던 정승환이 이제 30살이 되어 다시 심사위원석에 앉았다. 시간이 흘러도 그 자리에서 또 다른 원석이 등장하는 것을 보는 감동이 크다. 이번에도 그런 순간이 오길 바란다"며 기대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36d76b2330005eab28da040e3efaaf963455e42b0ba23d604ba5474c71fde991" dmcf-pid="qRF3lfNfnu" dmcf-ptype="general">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p> <p contents-hash="02a62cd13d0ea6a58c81178a76debf4ec209492ec6f7eaac9cc0b0b6a4243c4a" dmcf-pid="Be30S4j4RU"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FT아일랜드 이홍기 "돈 욕심 없다…솔로 활동 재미없어" 09-11 다음 김종국 '극비 결혼' 이유 속도위반 아니었다 "♥연하의 신부가 원해"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