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 26도에 마라톤…도쿄세계선수권 비상 작성일 09-11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9/11/0003573906_001_20250911201708012.png" alt="" /><em class="img_desc">지난 3월 2일 2025 도쿄마라톤 참가자들이 출발선에서 쏟아져 나오는 모습. 도쿄 AP 연합뉴스</em></span><br><br>일본의 폭염이 9월까지 지속하면서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코앞에 둔 조직위원회에 비상이 걸렸다. 우선 마라톤과 35㎞ 경보 등 일부 장거리 종목은 경기 시작 시간을 당긴다.<br><br>세계육상연맹과 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도쿄에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선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라톤과 경보 35㎞ 경기 시작 시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br><br><!-- MobileAdNew center -->이에 따라 도쿄 세계선수권 첫 경기인 남녀 35㎞ 경보는 13일 오전 7시 30분에 열린다. 남자 35㎞ 경보에 출전하는 김민규(국군체육부대)는 애초 예정됐던 오전 8시보다 30분 빠르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br><br>최경선(제천시청)과 임예진(충주시청)이 출전하는 여자 마라톤은 14일 오전 7시 30분, 박민호(코오롱)가 나서는 남자 마라톤은 15일 오전 7시 30분 각각 시작된다. 두 종목 역시 기존 오전 8시 출발에서 30분 당겨졌다.<br><br>마라톤 선수들이 42.195㎞를 달릴 도쿄의 기온은 14일 최저 25도·최고 35도, 15일 최저 26도·최고 33도로 예보됐다. 출발 시간을 30분 당긴 것만으로는 선수들의 경기력에 이렇다 할 도움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통상 마라톤은 8~12도가 적합한 기온으로 꼽히며, 21도 이상의 조건에서는 탈수와 열사병 위험이 커진다.<br><br>최병광(삼성전자)이 출전하는 남자 20㎞ 경보는 예정대로 20일 9시 50분에 시작한다. 관련자료 이전 17살 '천재' 막내서→'천재' 에이스로… 김제덕 "금메달 따는 꿈 다시 꿔 보겠다" 09-11 다음 "나 막 줄줄 울었어"...최화정, 25년 전 본인 모습에 감정 북받쳐 ('최화정입니다')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