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천재' 막내서→'천재' 에이스로… 김제덕 "금메달 따는 꿈 다시 꿔 보겠다" 작성일 09-11 5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광주 세계양궁선수권 남자 개인전 동메달</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11/0000141517_001_20250911201414301.jpg" alt="" /><em class="img_desc">11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성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제덕(예천군청)이 포디움에 오르며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양궁 천재'로 불린 김제덕(21·예천군청)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개인전 메달을 획득했다.<br><br>김제덕은 11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 3위 결정전에서 마테로 보르사니(이탈리아)를 7-3(29-29 30-29 28-27 28-30 29-28)으로 꺾었다.<br><br>이로써 김제덕은 전날(10일)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과 합작해 남자 단체전 대회 3연패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손에 넣었다.<br><br>또한 김제덕이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등 4대 메이저 대회에서 개인전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17세의 나이로 처음 출전한 2021년 도쿄 올림픽을 시작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방콕 아시아선수권, 지난해 파리 올림픽 등 모두 혼성 단체전과 단체전 금메달이 전부였다.<br><br>2021년 양크턴, 2023년 베를린 세계선수권 두 차례 출전해서도 단체전 금메달만 땄을 뿐 개인전 메달은 없었다.<br><br>앞서 김우진과 이우석은 각각 32강, 16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홀로 살아남은 김제덕은 3위 결정전에서 경기 중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해 상대를 앞섰다.<br><br>김제덕은 "즐겁고 타이트한 경기였다. 준비했던 과정이 만족스러웠다"며 "열심히 준비했기에 동메달을 따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메달 획득 소감을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11/0000141517_002_20250911201414347.jpg" alt="" /><em class="img_desc">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4강전에서 한국의 이우석, 김우진, 김제덕(왼쪽부터)이 승리와 함께 결승 진출 확정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em></span></div><br><br>이어 "선수촌에서 (대표팀 동료들) 같이 훈련했는데 '혼자 해야 된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 외로웠다"며 "다음에 또 같은 팀으로 꾸려진다면 다시 분위기 좋게 준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웃었다.<br><br>세계선수권 첫 개인전 메달에 대해서는 "양크턴, 베를린 대회 모두 개인전 8강에서 탈락했다. 그래서 8강 경기를 할 때 많이 긴장했다"며 "미련이 남을 것 같아서 '이겨보자', '한번 부딪쳐보자'란 생각을 했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결과가 승리로 끝났고,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게 돼 영광의 자리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br><br>김제덕은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할 전망이다.<br><br>그는 "동메달이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 아직 개인전 금메달이 없는데, 이게 발판이 돼서 금메달을 따는 꿈을 다시 꿔보겠다"며 "해외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올라와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밖에 없다"고 경계와 동시에 각오를 다졌다. <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단독] 축구장에 등장한 "시장님 힘내세요"…축구협회 "재발 시 징계" 09-11 다음 최저기온 26도에 마라톤…도쿄세계선수권 비상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