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독장미' 영어 선생님의 이중생활 작성일 09-11 34 목록 【 앵커멘트 】<br>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친절한 선생님이 알고 보니 '독장미'란 이름의 반칙왕이었다.<br>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법한 '흔한' 설정이죠? 그런데 설정이 아니고 실제 상황입니다!<br> 평일엔 선생님, 주말엔 독장미. 프로 레슬링의 인기를 부활시키고 있는 반칙왕의 이중생활을 이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 기자 】<br> 9년 전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원어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말로리 씨.<br><br> 수업이 끝나면 경기도 평택의 한 체육관으로 가 일상복을 벗고 프로 레슬러 '포이즌 로즈'로 화려하게 변신합니다.<br><br> ▶ 인터뷰 : 포이즌 로즈 / 프로 레슬러<br>- "어떤 여성레슬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청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한번 배우고 싶었어요. 어떤 (제) 사진 배경에 장미 엄청 많아요. 친구가 "너 나쁜 선수니까 포이즌이랑 장미 어떨까'…."<br><br> 영어 교사와 프로 레슬러라는 반전 넘치는 이중생활을 한 지도 벌써 15개월째.<br><br> 교실에서는 학생들에게 한없이 친절한 선생님이지만, 링 위에만 오르면 반칙도 서슴지 않는 자비 없는 악당으로 변신합니다.<br><br> ▶ 인터뷰 : 포이즌 로즈 / 프로 레슬러<br>-"영어 가르칠 땐 그런 참을성 그리고 공감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요. 포이즌 로즈로 쇼할 땐 상대의 자신감, 그런 거 관심 없어요."<br><br> 화려한 퍼포먼스와 쇼맨십을 앞세운 포이즌 로즈를 보기 위해 3천 석의 관중석도 꽉 들어찰 정도.<br><br> 한국 프로 레슬링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포이즌 로즈는 더 많은 사람에게 프로 레슬링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말합니다.<br><br> ▶ 인터뷰 : 포이즌 로즈 / 프로 레슬러<br>- "외국에서 온 선수들도 있고 (프로 레슬링) 여성부에 대한 관심도 생겨서 좋아요. 기분이 좋고 계속 더 커지고 싶어요."<br><br> "저 포이즌 로즈 많이 보러 와주세요!"<br><br>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br><br>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br> 영상편집 : 김민지<br> 그래픽 : 전성현 이새봄<br> 화면출처 : @ProWrestlingSociety<br><br> 관련자료 이전 틱톡 글로벌 음악 경연 ‘뮤직 온 스테이지 2025’, 한국 대표 6인 글로벌 진출 09-11 다음 서울에 뜨는 여자테니스 '스타'들 …“시비옹테크·라두카누 직관 가자” 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