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빈삼각을 놓치다 작성일 09-12 5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흑 이지현 9단 백 신진서 9단<br>본선 4강전 <3></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12/0000886793_001_20250912043123462.png" alt="" /><em class="img_desc">3보</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12/0000886793_002_20250912043123554.png" alt="" /><em class="img_desc">5도</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12/0000886793_003_20250912043123636.png" alt="" /><em class="img_desc">6도</em></span><br><br>올해 한국 현대바둑 80주년을 맞아 누구나 응모 가능한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바둑의 전통과 미래 가치를 조명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 공모전엔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걸렸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다. 공모전은 크게 일러스트와 유튜브 영상 부문으로 나뉜다. 일러스트 부문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도 가능하며, 유튜브 역시 바둑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응모 방법은 한국기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안내된 이메일로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10월 20~26일 심사 기간을 거쳐 27일에 수상자가 발표되며, 시상은 11월 5일 바둑의 날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br><br>이지현 9단은 흑3으로 다시 한번 백을 압박한다. 하지만 이 장면에선 좋은 수순이 숨어있었다. 바로 5도 흑1, 3의 수순. 평소라면 흑3을 둘 때 흑1의 교환이 자충이라 백4, 6의 끊음이 통렬한 형태다. 그러나 지금은 흑7이 빈삼각의 묘수로 좌변 흑 영토를 모두 지켜내는 것이 가능했다. 실전 백6을 먼저 끊기며 이 수순은 사라졌다. 다만 이때 놓인 백8이 악수. 흑13과 교환되며 실리 손해이며 이 수로는 백12에 그냥 두는 것이 정수였다. 실전 흑17까지 다시 난해한 전투가 이어진다. 백24 역시 6도 백1에 들여다보는 수가 더 강력한 압박. 다음 수순으로 백5, 7의 맥점이 준비되어 있다. 신진서 9단은 실전 백26, 28의 이득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한 모습. 여기에 이지현 9단이 흑29, 31로 재반격을 가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12/0000886793_004_20250912043123718.jpg" alt="" /></span><br><br>정두호 프로 4단(명지대 바둑학과 객원교수)<br><br> 관련자료 이전 '찐사랑꾼' 김강우, 13년째 같은 차 타는 이유 09-12 다음 “한국만 없다” 아이폰 에어 광고에서 ‘손가락’ 지운 애플…‘남혐 논란’ 때문일까 09-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