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임애지, 한국 여자 선수 첫 올림픽·세계선수권 메달 획득 작성일 09-12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9/12/0003573974_001_20250912050427868.jpg" alt="" /><em class="img_desc">임애지가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5 월드복싱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4㎏급 8강전에서 심판 전원일치(5-0) 판정승을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대한복싱협회 제공</em></span><br><br>임애지(26·화순군청)가 한국 여자 복싱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이정표를 세웠다.<br><br>임애지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5 월드 복싱(World Boxing)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4㎏급 8강전에서 타티아나 헤지나 지 지수스 샤가스(브라질)에게 심판 전원일치 5-0 판정승을 거뒀다.<br><br><!-- MobileAdNew center -->샤가스는 임애지가 지난해 파리 올림픽 54㎏급 16강전에서 물리친 상대다. 임애지는 파리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br><br>임애지는 세계선수권 준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복싱 국제대회는 준결승전에 패한 2명 모두에게 동메달을 준다.<br><br>한국 복싱 선수가 올림픽 메달과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모두 획득한 건 남자부 조석환(2004년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2003년 세계선수권 동메달) 이후 임애지가 처음이며, 여자 선수로는 최초다.<br><br>그간 복싱 세계선수권대회는 국제복싱협회(IBA)가 남녀 대회를 따로 운영해왔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3년 러시아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IBA를 국제기구에서 제명하면서 월드 복싱이 신설됐다. 이번 대회는 월드 복싱 출범 후 처음 열린 남녀 통합 선수권대회다. IBA 주관 여자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심희정(2014년)과 오연지(2018·2023년)가 각각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한편, 임애지는 13일 황샤오원(대만)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관련자료 이전 '정현·권선우' 한국 테니스, 데이비스컵 카자흐스탄과 격돌 09-12 다음 김남주, ♥김승우 긴급 소환…부부 떡볶이 투어 [RE:TV] 09-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