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조사 지시’ 유승민에 복싱 학생 학부모 “사고 후만 보지 말아야” 작성일 09-12 5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통령배 복싱대회 경기 중 쓰러져 의식불명<br>유승민 회장 "사고 후 미흡한 점 철저히 조사"<br>부모 측 "대회 운영 등 전반전으로 살펴봐야"</strong>[제주=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최근 국내 복싱 대회에서 중학생 선수가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진 사고를 두고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가운데, 학생 부모 측은 사고 후뿐만 아니라 전반전인 운영 전체를 봐주길 바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9/12/0006113460_001_20250912092708497.jpg" alt="" /></span></TD></TR><tr><td>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9/12/0006113460_002_20250912092708511.jpg" alt="" /></span></TD></TR><tr><td>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현장</TD></TR></TABLE></TD></TR></TABLE>A군의 부모는 12일 이데일리에 유 회장의 지시에 고마움을 밝히면서도 “사고 이후에만 초점이 맞춰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br><br>유 회장은 지난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두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부모님이 심정을 떠올리면 가슴이 저리다”며 “무엇보다 사고로 의식을 찾지 못하는 선수의 빠른 회복을 간절히 바란다”고 적었다.<br><br>유 회장은 “사고 이후 대처에서 미흡한 점이 있다면 철저하게 조사하고 검토해 우려에 조속히 대처하겠다”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이 있는지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운동장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곳이지,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공간이 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br><br>그는 “대한체육회장으로 이번 사고를 깊이 새기겠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 운영과 안전관리, 응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살피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A군의 부모는 “사고 이전에 대회를 준비하면서 안전 매뉴얼 등을 점검하고 심판·지도자에 대한 교육 등도 이뤄졌을 것”이라며 “사고 후 대처에만 집중해서 볼 게 아니라 그전에 대회가 어떻게 준비됐고 운영됐는지 등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고 후 상황만 보면 사전에 막을 기회를 또 놓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9/12/0006113460_003_20250912092708528.jpg" alt="" /></span></TD></TR><tr><td>복싱대회에 출전했다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A 군이 병실에 누워 있다. 사진=A군 부모 제공</TD></TR></TABLE></TD></TR></TABLE>앞서 A군은 지난 3일 제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경기 중 상대 선수 펀치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뇌 수술을 받았으나 열흘이 가까워져 오는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br><br>A 군의 부모는 대회 운영과 응급조치, 소속 복싱 클럽 등에 문제를 제기하는 상황이다.<br><br>한편, 서귀포경찰서는 A 군의 부모가 대회 진행 과정과 응급 이송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밝혀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내사에 착수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멜중엔 2연패 뒤 아이제나흐 꺾고 시즌 첫 승리 09-12 다음 '길치라도 괜찮아'·'입 터지는 실험실' 온다, ENA 예능 맛집 인증 09-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