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설치·중고 거래되던 KT 초소형 기지국 범행 표적 됐나 작성일 09-12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다른 통신사 "전문기사 설치 원칙"…KT, 기기 관리 부실 의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NztjyjZ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f4d8cb4e680ff1295187944ae28cd33e2eb80499cea8010537dcaeb4b1df63" dmcf-pid="7FSRfv7v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과문 발표하는 김영섭 KT 사장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김영섭 KT 사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에서 열린 소액결제 피해 관련 기자 브리핑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9.11 [공동취재] eastsea@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2/yonhap/20250912094514049ykwu.jpg" data-org-width="1200" dmcf-mid="UYO6bI3I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yonhap/20250912094514049yk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과문 발표하는 김영섭 KT 사장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김영섭 KT 사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에서 열린 소액결제 피해 관련 기자 브리핑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9.11 [공동취재] eastsea@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ab7eac7ca7380f232fbba8057844ecfd7bacf7b69dde09faf6c1b52a0c639d" dmcf-pid="z3ve4TzTX4"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통신 3사 모두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을 실내 통신 장애 해소 등에 빈번히 활용하는 상황에서 KT에서만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일어난 이유로 기기 관리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떠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6909ad0a45ed861242a62e81a7ec323165877e5b0dc27d3e4b8e18d34c05de23" dmcf-pid="q0Td8yqyGf" dmcf-ptype="general">범인들이 피해자들의 휴대전화 통신을 가로챌 때 쓴 초소형 기지국이 KT 통신망과 접속할 수 있었던 데는 다른 통신사들과 달리 아무나 초소형 기지국을 다룰 수 있었던 KT 관행이 배경이 되지 않았느냐는 의혹이다.</p> <p contents-hash="75e8de6f813e9aef15a9767bc323534d86830c4b5669b8102058f027c0df16f6" dmcf-pid="BpyJ6WBWYV" dmcf-ptype="general">1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KT가 2010년대부터 도입한 초소형 기지국의 대표 상품인 기가 아토 기기를 KT로부터 받아 LTE 통신이 잘 터지지 않던 집 안 등에 설치했다는 후기가 인터넷에서 발견된다.</p> <p contents-hash="8f8da50897fa37c57fdabd575a44a93b880d7ce8c63d732f33d90e047a34dc85" dmcf-pid="bUWiPYbYX2" dmcf-ptype="general">2023년 초소형 기지국을 집에 달았다는 한 블로거는 "설치를 요청하니 별도의 이용료나 임대료는 없다고 안내됐고, 원래 기사가 직접 (설치)해주지만 제가 너무 바빠서 어쩔 수 없이 직접 제품을 받아 설치했다. 방법이 무척 간단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b58a6f60a87a06272156edb2addbe17c19e56ffa74b95938184482bb0f7cb2a3" dmcf-pid="KuYnQGKGG9" dmcf-ptype="general">한 KT 직원은 "펨토셀을 설치하면 통신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KT 직원들도 직접 가져다가 설치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며 "문제는 이사 갈 때 KT에 수거를 요청해도 가져가지 않아 빈집이나 상점에 방치되는 경우가 꽤 있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9942230bee63891dadda4ecab85997181e3e59d37b4460a2b3a740309ad38bb" dmcf-pid="97GLxH9H5K" dmcf-ptype="general">중고나라 등 중고 제품 판매 사이트에는 초소형 기지국을 판매한다는 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fcf8088dbfdcd5d8e124832ee06684459556667bab0c1028d3909d5797b36d6e" dmcf-pid="2zHoMX2XYb"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불법 펨토셀이 KT 통신망을 어떻게 파고들었는지가 중요한 부분인데 원래 KT 소속이어서 관리번호(ID) 등이 부여됐던 기기를 손에 넣었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3b3551574938ba6d68754bd61ea00d6b69d94f91f1094867d62578e3d0d913" dmcf-pid="VqXgRZVZXB" dmcf-ptype="general">전날 기자회견에서 KT 구재형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은 " KT 초소형 기지국의 일부를 불법 취득해 개조했거나 특정 시스템을 만들어 초소형 기지국의 일부분을 떼서 옮긴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8eba78ce13b9713e9b5d4ef2e31c5f396081de19a6ae7e8dfef350354a4f161" dmcf-pid="fBZae5f55q" dmcf-ptype="general">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초소형 기지국 관리에 대해 "전문 기사가 설치하는 것을 당연한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fd2b9f79c46de46b272bd1afe1cdcd18c219368fccc1312cabcd286ce8d1775" dmcf-pid="4WwV7r5rXz" dmcf-ptype="general">KT가 초소형 기지국 자산을 부실하게 관리하며 관리망에서 벗어난 기기를 구한 이들이 범행에 나섰을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e408a7ba169cfe0db73b979074d8ee658f44bae89073eedf1bc10197e9b5ef50" dmcf-pid="8Yrfzm1mY7" dmcf-ptype="general">KT는 전국에 초소형 기지국 15만7천대를 운영 중으로 최근 무단 소액결제가 터지면서 최근 1년간의 이용자들의 기지국 접속 내용을 조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a4532f5e67ac7fa4190844182839811aedb0db736a74143bf5f3ea3a1ec20fd" dmcf-pid="6Gm4qsts1u" dmcf-ptype="general">다만, 최초의 이상 접속 기록이 언제였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아 사건 최초 발생 시점이 알려진 것보다 앞당겨질 가능성도 남아있다.</p> <p contents-hash="2af27cfb37455e13e709a0f36fab320ebfcbae21527a49b2fa17ba86bd43b842" dmcf-pid="PHs8BOFOGU" dmcf-ptype="general">csm@yna.co.kr</p> <p contents-hash="310597acbd556d770c6c90f2dbf11ec19d0896e82c7d13e6aa2b3c9ad98aa3ae" dmcf-pid="xZIPKC0CZ0"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 톱10 암 치료에 국내 병원 3곳 올라” 09-12 다음 서장훈 감독 도전…민호·정진운과 '열혈농구단' 09-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