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언론 “美, 외국 언론인 비자 유효기간 제한 철회” 촉구 작성일 09-12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세계신문협회, 전 세계 119개 언론사·단체와 공동 성명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9x1NTNhq"> <p contents-hash="e68a02b13403cbea27c5156c97d402e22fe16534c20615c07138be59921617ff" dmcf-pid="fT2MtjyjWz" dmcf-ptype="general">미국 정부가 외국 언론인의 비자(I 비자) 유효기간을 240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세계 언론계가 거세게 반발하며 철회를 촉구했다.</p> <p contents-hash="8b528b01e4a4c4da833a5ac3d84f3f04ee8b086d8bbf169e2cb79c3e6d9ad738" dmcf-pid="4yVRFAWAS7" dmcf-ptype="general">미 국토안보부(DHS)는 지난달 27일 유학생과 교환 방문자, 외국 언론인들에게 발급하는 비자에 유효기간을 도입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현재 외국 언론인 비자는 5년간 유효하지만 특정 조건을 준수하는 한 미국 근무 기간이 끝날 때까지 무기한 연장할 수 있다. 해당 규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외국 언론인의 미국 체류 기간은 최대 240일로 제한된다.</p> <p contents-hash="fbd5c00b0d750b8835506173d7532797bc1d66667b8d73481e6babd7b958e036" dmcf-pid="8Wfe3cYclu"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세계신문협회(WAN-IFRA)는 지난 11일 언론계 공동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이 같은 조치는 외국 언론인들이 주택을 확보하거나, 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특파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공동 성명에는 한국신문협회를 포함해 전 세계 신문, 방송, 디지털미디어 및 언론단체 등 119개가 동참했다.</p> <p contents-hash="6f49553fd0b12dd2761c238cf0551f792a50be79aec9e54c93bb2dcefbc1cffe" dmcf-pid="6Y4d0kGkyU" dmcf-ptype="general">언론계는 성명에서 “현행 ‘I 비자’ 체계는 수십 년 동안 외국인 기자들이 미국에서 속보와 긴급 뉴스를 정확하게 보도할 수 있도록 보장해 왔다”며 “비자를 240일로 제한하려는 것은 이러한 검증된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특파원과 그 가족들에게 불안정성을 야기하며, 미국에서 보도되는 뉴스의 양과 질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65ab069b7de2a1d939effced3902bf5c7509ce7e1c5221625c8f9b5d36777257" dmcf-pid="PG8JpEHEWp" dmcf-ptype="general">이어 “기자들은 현장에서 몇 달이 아닌 몇 년을 보내면서 미국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설명하는 데 필요한 심층적인 지식,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그리고 맥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는다”고 밝힌 뒤 “이는 미국의 정책, 문화, 리더십을 해외 독자들에게 명확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보장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dd20c5d67547a414d96c00dcc2cf601a64a8b97afc1090a958217e024314c18" dmcf-pid="QH6iUDXDh0" dmcf-ptype="general">언론계는 “외국 언론인의 접근을 제한하는 것은 개방성, 표현의 자유, 그리고 강력하고 독립적인 언론을 지지해 온 미국의 유산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면서 “이는 미국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는커녕 오히려 약화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1c80489dd1089145b3ec397faf1995ce8e2ea724b81bd35ed6aa16c3a8ae323e" dmcf-pid="xgG0rVaVC3" dmcf-ptype="general">아울러 “현행 비자 체계는 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힘, 신뢰, 그리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기존 미국 정부가 ‘I 비자’ 체계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2f6976397e9347c59126a3e5c1102c5484f7dafcfbeab0c02e13bf461b73ca16" dmcf-pid="yFeNbI3IlF" dmcf-ptype="general">한편 세계 언론사들은 미국 정부가 이달 29일까지 진행하는 ‘비자 유효기간 제한 규정’에 대한 공개의견 수렴에도 참여, 반대 의견을 개진할 방침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사연, ♥이무송 좋아하는 女 후배들에 “방송 그만하고 싶니?”(동치미) 09-12 다음 [단독]진구, '신입사원 강회장' 합류…명품 캐스팅 라인업 '완성' 09-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