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 코리아오픈 출전 위해 英 대표 출전 포기...LTA은 들썩 "조금 실망스럽네" 작성일 09-12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2/0000340829_001_20250912113011959.pn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신데렐라' 에마 라두카누(영국)의 한국행이 결정되며 영국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눈치다.<br><br>라두카누는 오는 13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106만 4,510달러)에 출전한다.<br><br>올해 대회에는 윔블던 챔피언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세계 2위)를 비롯해 2021 US오픈 우승자 라두카누 등 이름 있는 선수들이 한국을 찾는다. 2024 윔블던 챔프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40위), 2020 호주오픈 챔피언 소피아 케닌(미국, 31위) 등의 강호도 참여를 알렸다.<br><br>WTA 투어는 코리아오픈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11월 초까지 중국, 일본, 홍콩, 인도 등 아시아에서 일정을 이어간다.<br><br>이 가운데서는 시비옹테크와 라두카누가 국내 테니스 팬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2/0000340829_002_20250912113012051.png" alt="" /></span><br><br>라두카누는 이번이 세 번째 코리아오픈 참가로, 지난 2022년 처음 참가해 4강까지 올랐다. 2023년에는 8강을 기록했다.<br><br>라두카누는 이번 대회에 집중하기 위해 빌리 진 킹 컵 출전을 포기했다.<br><br>빌리 진 킹 컵은 세계테니스연맹(ITF)에서 주최하는 여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으로 매년 개최된다. 대회 방식 및 운영은 남자 테니스 대항전인 데이비스킹컵과 비슷하다. <br><br>12개국이 경쟁하는 최상위 그룹 파이널스를 시작으로 퀄리파이어(16개국), 플레이오프(16개국), 대륙별 지역 1~4그룹 순으로 등급이 나뉜다. 당초 해당 대회는 데이비스컵과 맞물리는 일정이었지만 올해는 9월 16~21일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코리아오픈과 일정이 겹치게 되며 라두카누는 빌리 진 킹 컵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12/0000340829_003_20250912113012133.jpg" alt="" /></span><br><br>영국 매체 'BBC'는 "라두카누가 이번 달 빌리 진 킹 컵 결승전에 영국 대표로 출전하는 대신 코리아오픈 와일드카드로 뛰기로 했다"며 "그는 WTA 투어에서 경기하는 것이 자신의 경기력과 새로운 코치 프란시스코 로이그와 초기 관계를 장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겼다. 라두카누는 4월 헤이그에서 열린 빌리 진 킹 컵 예선전에도 참가하지 않고 코치와 훈련했다"고 전했다.<br><br>그러면서 "라두카누의 이와 같은 결정은 영국의 대회 성공 가능성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다. 라두카누는 지난해 영국 대표팀이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을 때 싱글 3경기 전승을 거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br><br>라두카누의 불참 사실이 알려지지 영국 론 테니스 협회(LTA) 내부에서는 상당한 실망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LTA 대변인은 성명문을 통해 "(라두카누의 불참은) 물론 실망스럽지만 우리는 훌륭한 팀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경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r><br>라두카누는 2021년 US오픈 우승 이외에는 투어급 단식 우승 경력이 없어 한국에서 새로운 성적을 노리고 있다.<br><br>지난해 코리아오픈 결승에서는 베아트리스 아다드 마이어(브라질, 27위)가 우승한 바 있다. <br><br>한편 코리아오픈 예선은 13~14일 양일에 걸쳐 열리며 본선은 15일부터 열린다. 15일부터 열리는 주요 경기는 tvN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br><br>사진=라두카누 SNS, 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광주의 딸' 안산 필두로 전원 광주 세계양궁 개인전 8강행 09-12 다음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입증…안산-강채영-임시현 세계선수권 개인 8강 진출(종합) 09-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