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궁연맹 회장 "11점제 테스트, 컴파운드 변별력 높이기 위한 것" 작성일 09-12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12/0001291939_001_2025091213261324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그레그 이스턴 세계양궁연맹(WA) 신임 회장</strong></span></div> <br> 그레그 이스턴 세계양궁연맹(WA) 신임 회장이 지난 6월 시범 도입됐던 '엑스텐 11점제'는 컴파운드 종목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였다고 밝혔습니다.<br> <br>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세계연맹의 수장으로 참석하고 있는 이스턴 회장은 오늘(12일) 국내외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회 총평과 함께 양궁계 현안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br> <br> 이스턴 회장은 "6월 안탈리아 월드컵 때 '엑스텐'에 11점을 주는 방식을 테스트한 목적은 컴파운드를 위해서였다"고 말했습니다.<br> <br> 컴파운드에서는 10점이 아주 많이 나와 선수들의 점수가 몰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조준경이 달린 기계식 활을 사용해 정확도가 더 높은 컴파운드 종목의 경우 리커브 종목에 비해 더 많은 10점이 나오기 때문에 점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였던 것으로 풀이됩니다.<br> <br> 이스턴 회장은 "11점제 테스트를 통해 목표했던 건 충족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br> <br> 그러면서도 "11점제가 아직 완벽한 시스템은 아니다"라며 향후 정식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br> <br> 세계양궁연맹은 지난 6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 때 기존의 10점제가 아닌 '11점제'를 시범 운영했습니다.<br> <br> 10점 과녁 안 쪽에 있는 더 작은 과녁인 'X10(엑스텐)에는 11점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br> <br> 엑스텐 11점제는 안탈리아 월드컵 때만 한시적으로 운영됐고, 이번 세계선수권을 비롯해 현재 모든 국내외 대회는 기존 10점제로 치러지고 있습니다.<br> <br> 이스턴 회장은 이번 광주 세계선수권에 대해서는 "대회는 환상적이었다. 조직위원회와 광주광역시에서 대회를 아주 잘 준비했고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광주시,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엄청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진=W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은퇴한 영웅들이 사는 고급 실버타운의 비밀 09-12 다음 신은수 "인기 많은 남자 싫다…경쟁, 견딜 수가 없어" [RE:인터뷰②] 09-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