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궁연맹 회장 "민주주의 상징 민주광장서 세계선수권 영광" 작성일 09-12 4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광주 전일빌딩서 역사 배워…평화-스포츠 하나된 점 인상적"</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2/AKR20250912091400007_01_i_P4_20250912141114493.jpg" alt="" /><em class="img_desc">그레그 이스턴 WA 회장<br>[촬영=안홍석]</em></span><br><br>(광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역사와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 민주광장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러 영광입니다."<br><br> 그레그 이스턴 세계양궁연맹(WA) 신임 회장은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br><br> 이번 대회는 광주 국제양궁장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br><br> 결승, 3위 결정전을 포함한 토너먼트 막판 경기가 5·18 민주광장에서 열렸다.<br><br> 이스턴 회장은 5·18 민주광장 앞 전일빌딩245에 올라가 보기도 했다. <br><br> 전일빌딩은 5·18 민주화운동 때 광주 시민들이 계엄군의 총탄을 피해 숨었던 곳이다. 당시 계엄군이 헬기에서 쏜 탄흔이 아직 남아있다.<br><br> 이스턴 회장은 "전일빌딩 위에서 양궁장을 내려다보며 빌딩에 대한 역사를 배웠다. 평화와 스포츠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br><br> 이스턴 회장은 한국에서 16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 운영에 크게 만족했다.<br><br> 그는 "조직위원회, 광주광역시에서 이번 대회가 정말 잘 준비했다고 느꼈다. 광주시가 스포츠에 엄청난 열정이 있다는 걸 대회 전반을 통해 느꼈다"고 총평했다.<br><br> 아쉬운 점을 짚어달라는 질문에는 "특별히 없다.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평가도 상당히 좋았다. 부족한 부분 없이 만족도 높은 대회"라고 답했다.<br><br> 광주는 2022년 월드컵에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도 무난하게 치러냈다. 지역에서 국제 양궁대회를 또 유치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크다. <br><br> 이스턴 회장은 "월드컵도, 이번 대회도 정말 잘 진행됐다. 스포츠에 대한 광주의 열정과 운영 능력이 충분하다는 걸 의심하지 않는다"면서 "향후 대회 유치는 입찰을 거쳐야 한다. 광주에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2/PYH2025090321850005400_P4_20250912141114499.jpg" alt="" /><em class="img_desc">인사말 하는 세계양궁연맹 이스턴 회장<br>(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3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대회 성공 개최 기원 오프닝쇼 '활의 나라'에서 세계양궁연맹 그레그 이스턴 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2025.9.3 iso64@yna.co.kr</em></span><br><br> 세계 최대 양궁장비 제조업체 이스턴아처리를 이끄는 미국 출신의 이스턴 회장은 지난 3일 열린 제56차 WA 총회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br><br> 유럽 외의 나라 출신이 WA 회장으로 선출된 건 이스턴 회장이 역대 두 번째다. <br><br> 이번 선거도 유럽 출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이스턴 회장은 경쟁자보다 두 배 넘게 득표해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그만큼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컸던 셈이다. <br><br> 이스턴 회장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선 컴파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건 우리 양궁에 큰 변화다.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 지난 월드컵에서 단발적으로 시범 실시된 11점제에 대해선 "11점제를 테스트한 이유는 컴파운드 쪽에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완벽한 룰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테스트하고 검토할 부분이 있다"고 했다.<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진흙밭에서도 흔들림 없었다, 코오롱스포츠 ‘K-양궁화 아처삭스’ 전 세계 주목 09-12 다음 신임 세계양궁연맹 회장 "광주세계선수권 운영 아쉬운 점 없었다" 호평 [현장인터뷰] 09-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