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 전통’ 재즈클럽 야누스, 광화문 시대 개막 작성일 09-12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Bzs2g2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6b13ebaf33ac3b408d1881f8367bf03c971a87e416a8a21cd181031cafadfc" dmcf-pid="y6RxXiIi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야누스 광화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2/ned/20250912140651016crof.jpg" data-org-width="1280" dmcf-mid="PHZHoF6F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ned/20250912140651016cr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야누스 광화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3f8e28ab985d035789b5f5d4e6fac458572c5fdcd648d22be48d0fe315f3c0" dmcf-pid="WPeMZnCnZY" dmcf-ptype="general">-한국 재즈의 산실 재개관 페스티벌…정미조, 말로, 재즈파크 빅밴드 등 출연</p> <p contents-hash="00e8410896ff252b0f4e786ca2f12225be97a94a5851b9d5123a537bbf7ef8a5" dmcf-pid="YQdR5LhLXW"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서병기선임기자]한국을 대표하는 재즈클럽 야누스가 광화문 시대를 연다.</p> <p contents-hash="18198e38843a5f7bf40cd92cb0d3e74f074b903c00838fe39aade29e85ccdfb5" dmcf-pid="GxJe1oloGy" dmcf-ptype="general">지난 5월말 압구정 시대를 마지막으로 잠시 휴지기를 가진 야누스가 광화문에 새 둥지를 틀고 오는 9월 15일(월) 재개관한다.</p> <p contents-hash="2120356a7b37040a29b176dbeb36b509a3f239c703f66a675490b2cb210e1d02" dmcf-pid="HMidtgSgtT" dmcf-ptype="general">서울의 심장부라라 할 수 있는 광화문에서 매일 밤 라이브가 열리는 재즈 클럽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의 거리인 광화문의 밤이 재즈의 열기로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p> <p contents-hash="7c194f3bb135d1bd5cf41ce2eb3e3adf67c15b7c2afc3d1ba08ad84802f48116" dmcf-pid="XRnJFavaHv" dmcf-ptype="general">야누스는 이번 재개관을 기념해 8일간 페스티벌을 연다. ‘돌아온 디바’ 정미조를 비롯해 최고의 재즈보컬 말로, 퓨전 국악 스타 이희문,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를 들려줄 재즈파크 빅밴드, 재즈 디바 4명이 원팀이 된 카리나 네뷸라, 한국 재즈의 중추적 보컬인 김민희와 이주미 등 평소 클럽에서 만나기 힘든 뮤지션들이 대거 야누스 무대에 오른다.</p> <p contents-hash="f5af056e956392ce71625f717589f9d35f7d90c40ae6c6d311e8bfd1476cc780" dmcf-pid="ZeLi3NTN1S" dmcf-ptype="general">또 20일(토)엔 재즈 뮤지션들이 즉흥의 한판 대결을 펼치는 그랜드 잼 데이(Grand jam day)’를 연다. 출연하는 뮤지션들은 사전에 순서와 레퍼토리 등 어떤 음악적 약속도 없이 무대에 올라 순간적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즉흥 연주를 기본으로 하는 재즈의 가장 본질적 매력을 만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a373fc2c34a5fe53f122920eaa98dc9ff4c23b230652534d25cb875d181a51" dmcf-pid="5don0jyj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오프닝 페스티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2/ned/20250912140651218zzjd.jpg" data-org-width="1080" dmcf-mid="QTV9l6c6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ned/20250912140651218zz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오프닝 페스티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4c50a2f28bd0c416eef2959ac96f71c6444087645ba79efe113636b414aa75" dmcf-pid="1JgLpAWAHh" dmcf-ptype="general">재즈 클럽은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거의 없어 연주자의 생생한 표정과 함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극장 공연에서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감동이 있는 곳이다.</p> <p contents-hash="c9de5c20da0be12190b26173677a37d708204574a73d294f4f4f17687868fe61" dmcf-pid="tiaoUcYcZC" dmcf-ptype="general">야누스는 ‘한국 재즈 보컬의 전설’ 박성연이 1978년에 만들었다. 당시 한국의 재즈 환경은 척박했으며, 연주자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p> <p contents-hash="b0a21a5ec79461ef409dfb97f2a98d744bf623984b7f8c783d69f6edabfe717c" dmcf-pid="F6RxXiIi1I" dmcf-ptype="general">박성연은 자신과 동료 뮤지션들이 매일 공연할 곳이 필요해 거의 전 재산을 털어 클럽을 열었다. 이후 야누스는 수많은 재즈 스타들이 거쳐간 한국 재즈의 산실이 됐다.</p> <p contents-hash="f5e91a30b5a4e78132876eb9275183a065b239fab9ef63bc9c3ddbf33837c0fb" dmcf-pid="3PeMZnCnHO" dmcf-ptype="general">야누스는 서울 신촌에서 시작해 대학로(1985~), 이화여대 후문(1996~), 청담동(1997~), 서초동(2007~), 압구정동(2023~)을 거쳐왔다. 1978년 재즈 불모지였던 한국은 이제 유명한 국제 페스티벌을 여럿 거느릴 만큼 울창한 재즈의 숲이 됐다. 야누스는 그 숲을 만든 처음의 나무다.</p> <p contents-hash="4eaa1adafe29a752abaa9f8a0ebde168a50a642947d9fbfc926e98172db9ec22" dmcf-pid="0QdR5LhLZs" dmcf-ptype="general">박성연은 2015년 건강 악화로 클럽 운영에서 손을 뗄 때까지, 평생 경제난과 싸우며 종교적 신념으로 야누스를 지켰다. 지난 2018년 야누스 40주년을 맞아, 투병중이던 병원에서 잠깐 외출해 공연을 했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던 야누스에서의 마지막 공연이었다.</p> <p contents-hash="cd24c0d0da341801803e44864a023c4188d0e33994511b5fefb6ec2091b8f6f4" dmcf-pid="pxJe1oloZm" dmcf-ptype="general">특히 오는 10월에는 박성연과 재즈클럽 야누스의 기록을 담은 다큐 영화 ‘디바 야누스’ 개봉도 예정되어 있어 한층 뜻깊다.</p> <p contents-hash="6441732b5e0b6ae311076eff2fd235a21052a5a8700272cc2a601d0f727ed03d" dmcf-pid="UMidtgSg5r" dmcf-ptype="general">야누스 주변은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등이 있어 문화적 향취가 넘치는 곳이다. 재즈 클럽으로는 더없이 입지가 뛰어나다.</p> <p contents-hash="492b9e222972b55f6d8cb7846f94d7ff06ae0b04ceebead4f1debaebf087ea75" dmcf-pid="uRnJFavatw" dmcf-ptype="general">또한 광화문 지역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투숙하는 곳이어서, 이들에게 한국 재즈와 서울 밤문화의 매력을 알릴 계기가 될 것이다.</p> <p contents-hash="31d149ae507953928695bb2cb8b1e52de6221b5807b58337c8e0a8b4202f68c8" dmcf-pid="7eLi3NTNtD" dmcf-ptype="general">한국과 세계의 재즈팬들이 매일 밤 격의 없이 어울리는 ‘서울의 블루노트’가 되는 꿈이 광화문에서 시작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중·일 스포츠 관광 전문가들, 서울에 모여 머리를 맞대다 09-12 다음 ‘놀면뭐하니’ 서울가요제 음원 출시 09-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