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드' 임시현 "그동안 복에 겨웠다…이번 대회로 동기부여" 작성일 09-12 4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AG·올림픽 3관왕 승승장구…세계선수권서 동메달 한 개 그쳐<br>"무게감 느꼈고 이겨내려 노력…이 또한 경험이라 생각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2/0008483172_001_20250912154712422.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동메달을 딴 한국 임시현이 웃음을 보이고 있다. 2025.9.10/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em></span><br><br>(광주=뉴스1) 권혁준 기자 = 안방에서 열린 양궁 세계선수권에서 '노골드'로 마감한 임시현(한국체대)이 이번 대회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다짐했다.<br><br>임시현은 12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양궁 세계선수권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디아난다 초이루니사(인도네시아)에 4-6(27-28 29-27 27-28 28-26 28-29)으로 패해 고배를 마셨다.<br><br>그는 이번 대회 단체전 동메달에 이어 개인전은 빈손에 그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임시현은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연달아 3관왕에 오르며 단숨에 여자 양궁의 간판으로 자리 잡았다.<br><br>그랬던 그이기에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기대가 쏠렸지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이번 대회는 성인 무대에서 맛본 첫 좌절이어서 강도가 더 셌다. 그는 단체전 동메달 수확 후 아쉬움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2/0008483172_002_20250912154712494.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임시현이 화살을 쏘고 있다. 2025.9.10/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em></span><br><br>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임시현은 "세계선수권을 준비하면서 다른 때보다 좀 더 힘들었다"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여기에서 그친 것이 아쉽지만 다음 대회에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br><br>이어 "그동안 복에 겨웠는데, 이번 대회는 오히려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면서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짚고 넘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br><br>여자부 '최강자'라는 타이틀은 임시현에게 적잖은 부담이기도 했다.<br><br>임시현 스스로도 "무게감을 많이 느꼈고, 이겨내려 노력했다"면서 "하지만 아무래도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조금 어려웠다. 이 또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내년에도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br><br>임시현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SNS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다만 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선 "많이 힘들었던 시간이지만, 지금은 경기에 대한 인터뷰만 하고 싶다"고 했다.<br><br>임시현은 올 시즌 월드컵 파이널엔 출전하지 않고 국내 대회에 매진할 계획이다.<br><br>그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파이널엔 출전하지 않고, 전국체전을 준비할 생각"이라며 "대학교에서 뛰는 마지막 대회라 더 욕심이 난다.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관련자료 이전 ‘돌아온 신궁’ 안산, 고향 광주서 은 1·동2 세계선수권 마무리…체력 저하 따른 기복은 해결 과제로 09-12 다음 ‘그알’, 17세 소년의 죽음 뒤에 비극과 수상한 이웃의 정체 추적 09-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