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금메달 쏜 강채영 "여기까지 10년 걸렸다" 작성일 09-12 5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광주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 리커브 결승에서 중국 주징이 꺾고 금<br>20세부터 시작해 다섯 차례 도전했던 세계선수권 무대서 첫 개인전 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9/12/0003002298_001_20250912180609784.jpg" alt="" /><em class="img_desc">주징이-강채영-안산. ⓒ 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여기까지 10년 걸렸다.”<br><br>강채영(29·현대모비스)이 마침내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을 쐈다.<br><br>강채영은 12일 광주광역시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펼쳐진 '광주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주징이(중국)를 7-3(29-29 29-28 29-29 30-30 29-28)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1세트에서는 주징이와 같은 29점을 기록해 1점만 챙긴 강채영은 2세트에서는 첫 화살 9점으로 밀렸지만 이후 모두 10점에 꽂혀 29-28 역전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도 10점을 두 차례 쐈지만 주징이와 같은 점수로 1점 추가에 그쳤다.<br><br>4-2 앞선 4세트에서는 세 차례 모두 10점을 쐈지만, 주징이도 모두 10점을 쏴 1점만 추가했다. 5-3 리드 속에 맞이한 마지막 5세트에서 9점-10점을 쏴 주징이와 동점을 이뤘지만 마지막 화살이 10점에 꽂히고 주징이가 9점에 그치면서 금메달을 확정했다.<br><br>이번 대회 여자 양궁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강채영은 개인 커리어 사상 첫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전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 3개를 획득했지만, 개인전에서는 금메달이 없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9/12/0003002298_002_20250912180609815.jpg" alt="" /><em class="img_desc">강채영 ⓒ 뉴시스</em></span>강채영은 경기 후 취재진 앞에서 “(팽팽했던 결승전에서)너무 떨렸지만 끝까지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결국 해냈다며 웃었다.<br><br>이어 "20살 때부터 지금까지 5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갔는데 (금메달까지)10년이 걸렸다"며 "32강부터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쉽지 않은 금메달이었지만 '오늘 드디어 해냈다'는 마음에 기쁘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br><br>안산(24·광주은행), 임시현(22·한국체대)과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던 강채영은 이번 대회 여자대표팀 유일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앞서 펼쳐진 동메달결정전에서는 안산이 다이난다 초이루니사(인도네시아)를 6-4(28-27 28-27 27-29 29-29 29-29)로 제압했다. 안산은 단체전 동메달, 혼성전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세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br><br>한편,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에 등극한 ‘세계랭킹 1위’ 임시현은 기대와 달리 8강에서 탈락했다. 임시현은 디아난다에 세트 점수 4-6(27-28, 30-25, 27-28, 28-26, 28-29)으로 져 아쉬움을 삼켰다. 관련자료 이전 중계해설팀 목소리에 평정심 잃은 안산 "굉장히 아쉬워" 09-12 다음 10기 영식, 백합과 일촉즉발 신경전…극과 극 성향 (지볶행) 09-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