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간판' 안산 "별 탈 없이 끝나 감사해" 작성일 09-12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2일 대회 마무리…안산, 전 종목 메달 수확해<br>'광주의 딸'로 홍보대사 등으로 유치부터 힘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12/NISI20250912_0020972560_web_20250912170220_20250912183022021.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안산(광주은행)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다이난다 초이루니사(Diananda Choirunisa)를 상대로 승리한 뒤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5.09.12. leeyj2578@newsis.com</em></span><br><br>[광주=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딴 안산(광주은행)이 고향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br><br>안산은 12일 오후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3위 결정전에서 디아난다 코이루니사(인도네시아)를 6-4(28-27 28-27 27-29 29-29 29-29)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이로써 안산은 이번 대회 혼성 단체전 은메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그리고 여자 개인전 동메달까지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안산은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 문산초, 광주체중, 광주체고, 광주여대를 졸업했으며, 현 소속팀도 광주은행인 '광주의 딸'이다.<br><br>광주시의 유치 과정에서부터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등 이번 대회의 간판으로 활약했고,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따며 기대에 부응했다.<br><br>안산은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나 "지난 2021년부터 홍보대사, 유치 등 많은 부분에서 힘을 보탠 대회가 이제 끝났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고 섭섭하다"면서도 "그래도 별 탈 없이, 큰 무리 없이 끝난 거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고 돌아봤다.<br><br>포디움에 3번이나 섰지만 "(결과에) 만족하진 않는데,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조금 부담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도 "(고향에서 열리는 게) 힘이 됐고, 팬분들로부터 많은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12/NISI20250912_0001942466_web_20250912171809_20250912183022026.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시상식, 메달리스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은메달을 수상한 중국 국가대표 주징이(Zhu Jingyi), 금메달을 수상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강채영(현대모비스), 동메달을 수상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안산(광주은행). 2025.09.12. lhh@newsis.com</em></span><br><br>아쉬움이 없었던 건 아니다.<br><br>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딴 강채영(현대모비스)와의 준결승전에서 역전패를 내줬다.<br><br>2세트까지 앞섰으나 3세트부터 크게 흔들렸는데, 중계진의 목소리에 신경이 쓰였다고 밝혔다.<br><br>그는 "3세트에 들어가기 전에 갑자기 중계 해설팀의 목소리가 들렸다. 거기서 조금 평정심을 잃은 것 같다.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며 "3위 결정전 때도 들렸지만,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br><br>과거는 잊고 다가올 내일에 집중하겠다고도 전했다.<br><br>안산은 "(개인전 동메달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인 것 같다. (대표팀을 쉬는 동안) 원래 잘 하지도 않던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면서 내 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걸 했다"며 "다음 주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을 잘 준비하겠다. 일희일비하지 않으면서 (긴 국가대표 선발전을) 차분하게 운영하겠다"며 말을 마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충청남도와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 업무협약 체결 09-12 다음 신진서, 쏘팔코사놀 초대 챔피언…9번째 메이저 우승 09-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