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테니스 간판' 정현, 2917일 만에 데이비스컵 복귀전... 97위 셰브첸코에 패배 작성일 09-12 45 목록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9/12/0003365401_001_20250912220908367.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에 집중하는 정현.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em></span>'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머큐리·379위)이 2917일 만에 데이비스컵 복귀전을 치렀다.<br><br>정현은 12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데이비스컵 월드그룹1, 카자흐스탄과 1단식 경기에서 세계랭킹 97위의 셰브첸코에 0-2(4-6 3-6)으로 패했다. <br><br>이로써 정현은 2017년 9월 17일 대만전 이후 모처럼 태극마크를 달고 데이비스컵 경기에 나섰다. 무려 8년 만이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다시 대표팀에서 활약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br><br>1세트가 아쉬웠다. 미세한 실수가 나오면서 서브게임을 지키지 못했다. 정현은 3번의 브레이크를 성공했으나 4번의 서브게임을 내줬다.<br><br>정현은 2세트에서 역전을 당했다. 게임포인트에 도달했음에도 듀스 끝에 경기를 내줬다. 정현도 아쉬움을 표출했다.<br><br>첫 경기를 내준 한국은 2단식에서 반격을 시도했다. 권순우(478위·국군체육부대)가 '카자흐스탄의 에이스' 알렉산드르 부블리크(19위)를 상대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권순우는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힘겹게 승리한 뒤 2세트도 3-0으로 앞서나갔다.<br><br>하지만 2세트 도중 굵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권순우와 부블리크 경기는 내일로 연기됐다.<br><br>권순우와 부블리크 경기에 이어서는 복식 남지성(복식 147위)-박의성(복식 256위) 조와 비비트 주카예프(207위)-티모페이 스카토프(235위) 조 경기가 열린다. 3, 4단식은 정현과 부블리크, 권순우와 셰프첸코 맞대결로 펼쳐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9/12/0003365401_002_20250912220908470.jpg" alt="" /><em class="img_desc">정현.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em></span>한편 데이비스컵은 세계 8강이 겨루는 파이널스와 26개국이 파이널스 진출권을 놓고 대결하는 최종 본선 진출전(퀄리파이어), 또 26개국이 경쟁하는 월드그룹1 순으로 등급이 나뉜다.<br><br>한국은 지난 2월 체코와 퀄리파이어 1라운드에서 0-4로 패해 월드그룹1로 밀려났다. 이번 카자흐스탄전에서 승리하면 다시 퀄리파이어 1라운드로 올라간다. 한국이 퀄리파이어에 오른다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연속 진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패할 경우 월드그룹1 플레이오프로 떨어진다. 데이비스컵은 4단식·1복식으로 승자를 가린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선우용여·홍진경·최화정 유튜브PD "밥 친구 같은 콘텐츠에 주목" 09-12 다음 조나단, 강아지 공포증에 울먹 "물릴 뻔한 후 트라우마" ('얼리어잡터') 09-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