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심, 불참 확정…세계선수권 높이뛰기, 우상혁과 커의 2파전 작성일 09-13 5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바르심 "발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도쿄 세계선수권 불참"<br>우상혁, 14일 예선 치르고 16일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3/PYH2023100433570001300_P4_20250913004509693.jpg" alt="" /><em class="img_desc">은메달 맛 좋네!<br>(항저우=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으며 은메달을 차지한 우상혁이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딴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10.4 pdj6635@yna.co.kr</em></span><br><br>(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한 '역대 최고 점퍼' 무타즈 에사 바르심(34·카타르)이 도쿄행을 포기했다. <br><br> 바르심은 13일 개막하는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엔트리(38명)에 이름을 올렸다. <br><br> 하지만, 그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올해 4월부터 심각한 발 부상에 시달렸다"며 "도쿄에서 나의 마지막 세계선수권을 치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다"고 불참 소식을 알렸다. <br><br> 바르심은 2017년 런던(2m35), 2019년 도하(2m37), 2022년 유진(2m35)에서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했다. 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는 3위(2m33)를 차지했다. <br><br>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개(2021년 도쿄 2m37), 은메달 2개(2012년 런던 2m29,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m36), 동메달 1개(2024년 파리 2m34)를 수확했다. <br><br> 올해 바르심은 4월 10일 서아시아대회(2m13)에만 출전했다. <br><br> 자신이 주최한 5월 10일 왓그래비티챌린지에도 동료 선수와 팬들에게 인사만 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3/PYH2025091000730001300_P4_20250913004509699.jpg" alt="" /><em class="img_desc">'스마일 점퍼' 우상혁의 인사<br>(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세계적인 점퍼 우상혁이 10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상혁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2025.9.10 saba@yna.co.kr</em></span><br><br>우상혁(29·용인시청)은 "이번 도쿄 세계선수권에 바르심이 불참할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실제 바르심은 불참 선언을 했다. <br><br>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바르심과 공동 1위에 오르고, 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우승(2m36)을 차지한 장마르코 탬베리(33·이탈리아)는 도쿄에 도착하긴 했지만,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 2m20으로 매우 낮다. <br><br> 바르심의 불참과 탬베리의 부진으로 도쿄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우승 경쟁은 우상혁과 해미시 커(뉴질랜드)의 양강 구도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3/PYH2025032115800001300_P4_20250913004509702.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높이뛰기 우승<br>(서울=연합뉴스) 우상혁이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승한 뒤, 2위 해미시 커 목에 올라타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3.21 [용인시청 육상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em></span><br><br>우상혁은 올해 출전한 7개의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br><br> 실내 시즌 3개 대회(2월 9일 체코 실내대회 2m31, 2월 19일 슬로바키아 실내대회 2m28, 3월 21일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2m31)에서 정상에 오르더니, 실외 시즌에서도 4개 대회(5월 10일 왓 그래비티 챌린지 2m29, 5월 29일 구미 아시아선수권 2m29, 6월 7일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2m32, 7월 12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2m34)에서 1위를 차지했다.<br><br> 도쿄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하는 선수 중 올해 실외 경기 최고 기록(2m34)도 세웠다. <br><br> 커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챔피언(2m36)이다. <br><br> 우상혁이 불참한 실레지아 다이아몬드리그,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모두 커가 정상에 올랐다. <br><br>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우상혁이 4전 전승을 거뒀다. <br><br> 우상혁은 "커를 보며 많이 배운다. 올림픽 챔피언답게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리더라"고 커를 예우했다. 하지만, 올 시즌 커에게 연승을 거두며 '같은 조건이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br><br> 세계육상연맹은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얀 스테펠라(체코), 세토 유코(일본)를 복병으로 꼽는다. <br><br> 우상혁은 도로슈크나 스테펠라, 세토를 기록과 이력에서 모두 압도한다. <br><br> 우상혁은 2022년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바르심에 이어 2위(2m35)에 올랐다. 한국 육상이 세계선수권에서 처음 따낸 은메달이다. <br><br> 도쿄에서 우상혁은 한국 육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노린다. <br><br> 우상혁은 14일 오후 6시 40분에 예선을 치르고, 16일 8시 36분에 시작하는 결선에서 우승을 향해 점프한다. <br><br> 우상혁은 "그동안 정말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이번에도 응원해주시면,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보답하겠다. 팬들께 밝은 에너지를 전해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작년 강등 위기, 올해 우승 눈앞…‘전북 대반전’ 포옛 리더십 09-13 다음 '47년 역사' 재즈클럽 야누스, 15일부터 광화문 시대 연다 09-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