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형 카스트로프 합격점...'어머니의 땅'도 밟을까? 작성일 09-13 38 목록 [앵커]<br>외국에서 태어난 첫 혼혈 국가대표인 옌스 카스트로프는 이번 9월 A매치 2경기에선 일단 합격점을 받았습니다.<br><br>확실히 이전 대표팀에선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인데, 다음 달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평가전 때도 합류할 지도 관심입니다.<br><br>이대건 기자입니다.<br><br>[기자]<br>멕시코전에 태극 마크를 달고 처음 선발 출전한 옌스 카스트로프.<br><br>초반부터 특유의 적극적인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br><br>전반 10분, 배준호의 오른발 논스톱 슈팅이 카스트로프의 가로채기에서 비롯됐고,<br><br>이후 오현규의 단독 돌파도 카스트로프에서 시작됐습니다.<br><br>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치열한 중원 싸움의 결과입니다.<br><br>패스 성공률 79%로 평점 6.5를 받아 첫 선발전은 무난한 평가를 받았습니다.<br><br>후반 교체 출전한 미국과의 경기에서도 30여 분 동안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을 지켜내 2대 0,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br><br>선수들과의 소통은 좀 더 해결해야 할 부분입니다.<br><br>[옌스 카스트로프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가장 많이 들은 한국말은 '수고하셨습니다. ' '잘 먹겠습니다. ' 이런 거요.]<br><br>관건은 '중원 사령관' 황인범과의 조합입니다.<br><br>세계적 기량이 집중된 월드컵 본선 무대에선 황인범이 치고 나갈 때 뒤에서 든든히 지켜내는 역할이 가능해 보입니다.<br><br>10월 A매치 두 경기가 또 한 번의 실험 무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br><br>[옌스 카스트로프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한국에서 열리는 A매치에서 다시 소집된다면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할 겁니다. 특히 브라질이란 강팀과 상대한다면 나에겐 정말 굉장한 일입니다.]<br><br>다음 달 카스트로프가 '어머니의 땅'을 밟게 될지는 결국 홍명보 감독의 선택에 달렸습니다.<br><br>YTN 이대건입니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76개국 731명 참가'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막 내려...한국 메달 합계 1위 09-13 다음 작년 강등 위기, 올해 우승 눈앞…‘전북 대반전’ 포옛 리더십 09-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