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영, 여자 최고 궁사로 우뚝...마지막 화살이 가른 승부 작성일 09-13 63 목록 [앵커]<br>광주에서 펼쳐진 양궁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강채영이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명중시켰습니다.<br><br>5세트 마지막 화살이 승부를 갈랐습니다.<br><br>이경재 기자입니다.<br><br>[기자]<br>여자 개인 결승전, 강채영이 세트 점수 5대 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맞은 마지막 5세트.<br><br>강채영과 중국의 주징이 모두 첫 두 발을 9점과 10점에 꽂았습니다.<br><br>주징이의 마지막 화살은 9점.<br><br>강채영은 9점만 쏴도 승리할 수 있는 상황에서 10점을 명중시켜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br><br>최종 점수는 7대 3.<br><br>주징이도 결승에서 15발 모두 9점 이상을 쐈지만, 강채영은 15발 가운데 11발을 10점에 명중시키며 세계선수권 5번 출전 만에 처음으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4년 만에 대표팀 1군 복귀에 이은 안방에서 열린 대회의 가장 멋진 피날레였습니다.<br><br>[강채영 / 여자 개인전 금메달 : (지난해 파리 올림픽 출전 실패 이후) 다시 (마음) 다잡아서 이렇게까지 좋은 결과 가질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고 또 한국에서 열리는 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 자체가 너무 기쁩니다.]<br><br>강채영은 가장 큰 고비였던 대표팀 동료 안산과의 준결승에선 1, 2세트를 내리 지고도 놀라운 집중력으로 3, 4, 5세트를 내리 따내며 결승에 올랐습니다.<br><br>고향 광주에서 뜨거운 응원을 받은 안산은 준결승전 패배 이후 3위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코이루니사를 6대 4로 꺾고 시상대에 함께 올랐습니다.<br><br>우리 대표팀은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함께 금 2, 은 1, 동 4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br><br>리커브 전 종목 석권 등 당초 목표에는 못 미쳤지만, 종합 순위 1위에 오르며 세계 최강의 자존심은 지켰습니다.<br><br>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br><br>영상편집 : 마영후<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도쿄 3관왕' 안산, 1년 쉬고 돌아와 세계선수권 전종목 메달…"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되고파" [현장인터뷰] 09-13 다음 "건강 회복 중?"…박봄, 강렬 메이크업으로 팬들 깜짝 09-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