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영월] 김다빈, 파트너 바꿔가며 2주 연속 복식 정상 작성일 09-13 4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3/0000011539_001_20250913160909455.jpg" alt="" /><em class="img_desc">ITF 영월 2차대회 복식에서 우승한 김다빈 가와구치 나쓰미(사진/김도원 기자)</em></span></div><br><br>[영월=김도원 객원기자] ITF 영월국제여자테니스투어 2차대회에서 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이 일본의 가와구치 나쓰미와 짝을 이뤄 홍콩의 셱 척잉, 하선민(부천시청) 조에게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br><br>경기 초반은 팽팽했지만 김다빈의 강력한 스트로크와 가와구치의 날카로운 네트 플레이가 힘을 발휘하며 첫 세트를 6-4로 따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는 더욱 완벽했다. 김다빈은 위력적인 서브로 상대 리턴을 무력화했고, 가와구치는 침착한 볼 처리로 리듬을 살렸다. 결국 두 번째 세트마저 6-2로 마무리하며 세트 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br><br>1시간여 만에 정상에 오른 김다빈은 이번 시즌 또 하나의 국제 타이틀을 추가하며 한국 여자 테니스의 간판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결승 무대에 선 하선민에게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국제대회 결승에 오른 경험 자체가 큰 자산으로 남았다.<br><br>김다빈은 복식 우승으로 만족하지 않고 단식에서도 준결승에 오르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이날 맞상대는 대만의 리야쉬안이었다. 경기 초반 김다빈은 안정적인 스트로크로 균형을 맞추려 했지만, 리야쉬안의 끈질긴 수비와 순간적인 공격 전환에 어려움을 겪었다. 두 세트 모두 듀스 게임이 이어지는 접전이었으나, 중요한 순간마다 리야쉬안의 과감한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결국 김다빈은 5-7, 5-7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br><br>김다빈은 "복식에서 우승해 기쁘지만 단식에서는 더 나아가지 못해 아쉽다.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더 큰 무대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3/0000011539_002_20250913160909515.jpg" alt="" /><em class="img_desc">하선민(오른쪽)은 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다.</em></span></div><br><br>또 다른 한국 선수 하선민(부천시청)은 복식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남겼다. 결승 무대에서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국제무대에서 쌓은 경험은 향후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 유망주로 꼽히는 하선민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br><br>영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테니스투어 W15 2차 대회는 9월 13일 경기는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실외 코트가 아닌 실내 테니스장에서 진행됐다. <br><br>한편,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여자 단식 결승은 9월 14일 오전 10시, 영월 테니스파크 코트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리야 슈안(대만)과 요시모토 나쓰키(일본, 8번 시드)의 맞대결로 치러지며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김고은, 2002년 붉은악마로..."과호흡 올 뻔" 09-13 다음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3년차, 신혼 이어가는 기분" (불후의 명곡) 09-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