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선수로 깜짝 변신한 왕년의 육상 스타 여호수아 작성일 09-13 6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서울시립대 총장배 일반부 출전해 동상-인기상 수상<br>스포츠사업가로 피트니스클럽 이어 필라테스숍도 개원 예정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3/AKR20250913048400007_01_i_P4_20250913185316138.jpg" alt="" /><em class="img_desc">K-필라테스대회 상장 들어 보이는 여호수아 <br>[촬영 이동칠] </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선수 은퇴 후 우연히 접하게 된 필라테스에 관심이 생겨 자격증을 따고 조만간 필라테스숍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데 좋은 운동이어서 적극적으로 알리려고 합니다."<br><br> 13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서울시립대 총장배 K-필라테스대회에는 왕년의 육상 스타인 여호수아(38)가 선수로 깜짝 출전해 주목받았다.<br><br> 여호수아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육상 단거리에 메달 2개(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건 간판스타였다.<br><br> 그는 남자 200m 결선에서 20초8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 이 메달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장재근 전 진천선수촌장 이후 28년 만에 한국 남자 단거리(100m·200m)에서 나온 메달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3/PYH2014100119040001300_P4_20250913185316159.jpg" alt="" /><em class="img_desc">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200m에서 3위에 오른 여호수아<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그는 또 같은 대회에서 갑작스럽게 출전한 남자 1,600m 계주에서도 최종 주자로 나서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br><br> 하지만 이후 무릎 수술을 받았고, 완쾌 후에도 허벅지 통증으로 고생하며 트랙에 서지 못했다. <br><br> 성결대에서 박사 과정을 밟으며 재활했던 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는 주변의 조언에 따라 봅슬레이 선수로 전향을 결심하고 훈련하기도 했다.<br><br> 부상에 발목 잡혀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그는 육상 선수로 복귀해 활동하다가 2022년 12월 광주광역시청에서 은퇴했다.<br><br> 은퇴 후에는 스포츠사업가로 변신했다.<br><br> 그는 현재 경기도 산본에서 런닝맨짐피트니스클럽을 운영 중이고, 오는 22일에는 경기도 안양에 필라테스숍인 조슈아필라테스·PT를 열 계획이다.<br><br> 그가 필라테스와 인연을 맺게 된 건 원희영 원요가필라테스 원장을 만나면서부터다.<br><br> 그는 원 원장의 권유로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필라테스를 수련했고, 이번 대회에까지 출전하게 됐다.<br><br> 이번 대회에선 일반부에 출전해 기구인 체어를 이용해 육상 동작을 형상화한 연기로 동상과 함께 인기상을 받았다.<br><br> 특히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연기를 펼쳤는데, 탄탄하게 다져진 근육질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3/AKR20250913048400007_02_i_P4_20250913185316165.jpg" alt="" /><em class="img_desc">K-필라테스대회서 연기 펼치는 여호수아<br>[촬영 이동칠]</em></span><br><br>그는 "필라테스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격증도 취득했다"면서 "특히 상체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데 필라테스만큼 좋은 운동도 없을 것"이라며 필라테스 예찬론을 폈다.<br><br> 그는 이어 "스포츠 사업을 하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후배 선수들에게도 필라테스를 활용해 전문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가르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영애, 대장금의 실제 요리 실력? “남편·아이들 스파게티 좋아해”(불후) 09-13 다음 [STN 현장] 86세도 즐기는 태권도 '경락 품새'… "인도·중국 등 확산 보급 글로벌화 목표" 09-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