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선 통과했는데 '실패'…한국 선수 울린 일본 측 실수 작성일 09-13 43 목록 세계육상선수권이 막을 올렸는데요, 대회 첫 경기, 남자 35km 경보에 나선 김민규 선수가 주최 측의 황당한 실수 때문에 완주에 실패했습니다.<br> <br> 도쿄 국립경기장을 출발해 근처 2km의 코스를 16바퀴 돈 뒤,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35km 경보에 출전한 김민규는, 중위권에서 레이스를 펼치다 경기 막판 순위가 급상승했고,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 그런데 공식 기록이 발표되지 않자 당황한 듯 경기장을 서성였고, 잠시 후 '완주에 실패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br> <br>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김민규가 마지막 1바퀴를 더 돈 뒤에 경기장으로 들어갔어야 했는데, 진행 요원이 실수로 1바퀴 일찍 경기장 쪽으로 안내했다는 겁니다.<br> <br> 대한육상연맹이 곧장 항의를 했고, 주최 측은 기록 측정 장비의 오류로 인한 실수였다며 잘못을 인정했지만, 번복은 어렵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br> <br> 캐나다의 던피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br> <br> (영상편집 : 장현기) 관련자료 이전 한국, 데이비스컵 테니스서 카자흐스탄 제압 09-13 다음 권순우, 세계 19위 부블리크에 기권승...데이비스컵서 카자흐스탄과 1승 1패 09-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