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과 돌아온 김현철·윤상·이현우의 '3인 3색' 하모니 작성일 09-13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서 합동 콘서트 앙코르…"시간 흘러도 많은 성원 보내줘 감사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WSUAOFOX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57b95f2b0ea81746af7933058c0ce9798b9fc58de2e441c8a85f0ad69046a2" dmcf-pid="6YvucI3I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좌측부터 이현우, 윤상, 김현철 [아이오아이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3/yonhap/20250913224414525ppcv.jpg" data-org-width="353" dmcf-mid="4NiO2MwM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3/yonhap/20250913224414525pp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좌측부터 이현우, 윤상, 김현철 [아이오아이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65d1a20c722fc43b29dcdb8be39695ce097cece0d6178835fd4843d6a809d1" dmcf-pid="PGT7kC0Ctj"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우리에게 추억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작은 모든 것이 추억인걸∼.'</p> <p contents-hash="2db721f88ada99991b2eee38c45b1e5e7782621c5c2d99b653ddd132c12748ae" dmcf-pid="QoJs9xDxZN" dmcf-ptype="general">1990년대 국내 가요계에서 큰 사랑을 받은 뮤지션 김현철, 윤상, 이현우가 올해 5월 함께 발표한 신곡 '어 브리즈 오브 메모리즈'(A Breeze of Memories)를 한목소리로 열창했다.</p> <p contents-hash="2c6acecd1decd17aaae4e9b8c4612100b182370d2e1222b417caeb5948d8af23" dmcf-pid="xgiO2MwMta" dmcf-ptype="general">'추억 담긴 그 미래가 산들산들 불어와'라는 가사처럼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이때, 도합 100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세 가수는 개성 강한 음색을 절묘하게 섞어내며 관객을 추억 속으로 안내했다.</p> <p contents-hash="8368e9be224df843a1ca2540f5570cff901077a583382717c3755f6c29be8b5e" dmcf-pid="yFZ2OWBWGg" dmcf-ptype="general">바로 13일 오후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합동 콘서트 '어 브리즈 오브 메모리'(A Breeze of memory)다.</p> <p contents-hash="64eea6a43f745c01f8e645e59eba762b7ec53178e9151ffd6477b665145a7dd4" dmcf-pid="W35VIYbYYo" dmcf-ptype="general">지난 5월 서울과 부산에서 동명의 콘서트로 호응을 끌어낸 이들은 유달리 길고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을 찾아왔다. </p> <p contents-hash="07f739e5a565c915d31c63c5c4ffc0f5f03ae3c1f625af8a0c623b1867f7e270" dmcf-pid="Y01fCGKGXL" dmcf-ptype="general">올봄에는 산들바람(Breeze) 같은 봄기운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짙은 감성의 노래들도 선보이며 세트리스트에 변화를 줬다. </p> <p contents-hash="373096d187595d985c1fead99b1403cc17a05591d35f863355e6e3eeb844c267" dmcf-pid="Gpt4hH9HXn" dmcf-ptype="general">은막 뒤 실루엣으로 등장한 세 가수는 '어 브리즈 오브 메모리즈' 합동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뒤 각자 솔로 무대로 관객과의 호흡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cf2dc6807172e2ae5d9397ee90811c06f8669609eab0dc1fc112721858ea1e05" dmcf-pid="HUF8lX2XZi" dmcf-ptype="general">김현철은 '드라이브'(Drive), '춘천 가는 기차', '까만 치마를 입고', '동네', '왜 그래' 등 익숙한 노래로 부드러운 음색과 도회적인 세련미를 뽐냈다. 윤상은 눈을 지그시 감고 그윽한 목소리로 '한 걸음 더', '넌 쉽게 말했지만', '가려진 시간 속으로' 등을 들려줬다.</p> <p contents-hash="84bcd4e6893667528d2314907442cf6fe420ffd845b9fe1fae20412dca706869" dmcf-pid="Xu36SZVZXJ" dmcf-ptype="general">한 명이 솔로 무대를 꾸밀 때는 다른 두 명은 기타나 건반 등의 악기를 연주하며 호흡을 맞췄다. 생생한 라이브 밴드와 색소폰과 트럼펫 같은 관악기 연주는 공연에 흥을 더욱 돋웠다.</p> <p contents-hash="7daf7e82aa4d80f6768dd9ab5c1ddbc1041103a92348b0a20df64941286cf29e" dmcf-pid="Z70Pv5f5Hd" dmcf-ptype="general">1980∼9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 이들의 노래에는 그 시절의 따스한 감성과 추억이 담겨 있었지만, 목소리는 녹슬지 않고 이제 막 벼려낸 칼처럼 섬세하고 예리했다.</p> <p contents-hash="f659ee812b9c6aa4c440b701bb5e368e6ac10eaf1b7a1f2d47b8ea0cdf03a7c2" dmcf-pid="5zpQT141Ye" dmcf-ptype="general">윤상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을 그동안 기피하고 있었는데, (이)현우 형 덕분에 용기를 냈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65d3daf8f0c79c430b79db9d9f78d785af0e4a8074ff0875d87007a7737067d" dmcf-pid="1lOtoDXDHR" dmcf-ptype="general">이날 33년 전인 1992년 발표한 '가려진 시간 사이로'·'너에게' 등을 들려준 그는 "(발매) 당시 인터뷰를 할 때 '꿈이 뭐냐'는 질문에 '그냥 저는 오랫동안 음악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며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는데도 많은 분이 이렇게 성원해 주시는 오늘 같은 날이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fd5f7c9db1ce12926fdd72517fde464a5909ff9a95ce3cec0a345ca20f016a4" dmcf-pid="tSIFgwZwZM" dmcf-ptype="general">그는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꾹꾹 글자를 눌러 손 편지를 쓰듯 한음 한음 정성을 담아 '사랑이란'도 불렀다. </p> <p contents-hash="01cb524d67661e72c8525b00769b0affc0b7fee32c243482670f6944c5de09ea" dmcf-pid="FvC3ar5rHx" dmcf-ptype="general">또 소수빈이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3'에서 재해석해 화제를 모은 '넌 쉽게 말했지만'을 부르고서는 "사실 한 번도 홍보한 적도 없고 (히트를) 기대한 적도 없는 곡인데 작년에 한 후배(소수빈)가 경연에서 불러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며 "소수빈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d419eb7d1a9fe00cee7d8a410eb1948c862c4a19a9c9af4ca45be8a4ce021b" dmcf-pid="3Th0Nm1m5Q" dmcf-ptype="general">이현우는 공연을 앞두고 후두염에 걸려 목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특유의 묵직한 저음을 앞세워 '헤어진 다음날'과 '꿈'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p> <p contents-hash="787699501067732cea1148cce639d8f6a7d9bfb8f10c81c8cb22a4c60b2491fa" dmcf-pid="0ylpjstsGP" dmcf-ptype="general">그는 "진짜로 말을 못 할 정도로 후두염이 심했는데, 현대 의학의 힘을 빌려 치료를 받으니 목이 80∼90% 돌아왔다"며 "공연을 할 수 있게 돼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dcbc90a062acfb3d554cf764c359dff8255e6c296fe16336f3577f0fed98f1" dmcf-pid="pWSUAOFOY6" dmcf-ptype="general">이현우가 우수에 찬 표정을 지은 채 호소력 있는 무대를 이어가자 객석 한편에서는 '꺄' 하는 함성이나 '오빠 멋있어요'라는 외침이 들려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2f5a59a7534930a7151124c05d3aa1ee0aebbadb156a9035800298ae1826927" dmcf-pid="UYvucI3It8" dmcf-ptype="general">세 가수는 이날 빌리 조엘의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나 '사랑하오'도 함께 불러 관객의 박수를 끌어냈다.</p> <p contents-hash="a8806d4176bf3ee1a723ec847004a0520d464aada11f7fee5c2314f734f492a5" dmcf-pid="uGT7kC0CG4" dmcf-ptype="general">"저번 공연은 봄에 했는데, 이제 그 긴 여름이 다 지나가고 드디어 가을의 문턱이 찾아왔네요. 여러분들은 그 긴 여름을 이겨내신 겁니다. 이번에는 그래서 가을 분위기가 나는 레퍼토리를 짜 봤어요." (김현철)</p> <p contents-hash="f0f1ebb918c1c9ce37cc61e0111c2470add57f1ca2fc7f1aab0ad10979d3ce0d" dmcf-pid="7HyzEhphHf" dmcf-ptype="general">tsl@yna.co.kr</p> <p contents-hash="0f8c87f3a52f28346487bf0a32cb73028b72f1ecf80d6eb18ab4b03914faa97c" dmcf-pid="qZYBwSuSt2"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마귀' 고현정의 숨겨진 첫 번째 살인...목격자 있었다 09-13 다음 '스우파3' 콘서트 측 "매니저 이중계약 문제, 이부키 입장 번복" 재차 입장 [엑's 이슈] 09-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