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약속의 땅' 도쿄서 새역사 넘는다…세계실외선수권 金 도전 작성일 09-14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1년 도쿄 올림픽서 세계적 점퍼 발돋움…오늘 오후 예선<br>올 시즌 국제대회 '7전 7승'…예선 12위 안에 들면 16일 결선</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4/0008484455_001_20250914070041892.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용인시청). /뉴스1 DB ⓒ News1 김도우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약속의 땅' 도쿄에서 새역사를 뛰어넘을 채비를 마쳤다. 한국 육상 최초의 세계실외선수권 금메달을 정조준한다.<br><br>우상혁은 14일 오후 6시40분부터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시작하는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 출전한다.<br><br>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과 2025년 실내 세계선수권을 정복했던 그는 이번엔 실외 세계선수권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서겠다는 각오다.<br><br>이번 대회가 열리는 도쿄 국립경기장은 우상혁에겐 잊을 수 없는 장소다. 바로 우상혁이 세계적인 점퍼로 도약한 그곳이기 때문이다.<br><br>이전까지만 해도 세계 레벨에는 근접하지 못했던 우상혁은, 2021년 개최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m35로 4위에 오르며 단숨에 세계적인 점퍼로 발돋움했다.<br><br>그는 이듬해인 2022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에서 2m34로 우승했고, 같은 해 유진 세계실외선수권에선 2m35로 준우승했다.<br><br>2023년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도 2m35를 넘어 우승트로피를 가져갔다.<br><br>그러나 지난해 파리 올림픽은 다소 아쉬웠다.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사상 첫 메달을 노렸던 그는 2m27의 저조한 성적으로 7위에 머물렀다.<br><br>그래도 좌절하지 않았다. 올림픽에서의 눈물을 닦고 재도약을 준비한 우상혁은, 올해 출전한 7개 국제대회에서 전승행진을 벌였다.<br><br>그는 2월 체코 실내대회(2m31)를 시작으로 같은 달 슬로바키아 실내대회(2m28), 3월 난징 실내 세계선수권(2m31)에서 모두 우승했다.<br><br>이어진 실외 시즌에서도 5월 왓 그래비티 챌린지(2m29),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2m29), 6월 로마 다이아몬드리그(2m32), 7월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2m34)를 연달아 제패했다.<br><br>특히 모나코 대회에선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과 함께 도쿄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2m33)을 넘어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4/0008484455_002_20250914070041974.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용인시청). ⓒ AFP=뉴스1</em></span><br><br>이미 올해 세계 실내선수권을 정복한 그는, 같은 해 세계 실외선수권까지 우승하겠다는 각오다.<br><br>역대 남자 높이뛰기에서 같은 해에 실내, 실외 세계선수권을 모두 정복한 선수는 하비에르 소토마요르(쿠바)밖에 없다. 그는 1993년 토론토 세계실내선수권에서 2m41로 우승했고, 같은 해 슈투트가르트 세계실외선수권에서도 2m40으로 정상에 올랐다.<br><br>개인 통산 4번째 세계실외선수권에 출전하는 우상혁은, 한국 선수 최초의 세계실외선수권 금메달과 함께 '전설' 소토마요르의 대업에도 도전한다.<br><br>이날 열리는 예선전은 우상혁에겐 몸풀기와도 같다. A조 17명, B조 18명으로 나뉜 가운데, 우상혁은 B조에 포함됐다. 조와 관계없이 전체 35명 중 12위 내에 들면 결선에 오를 수 있다.<br><br>우상혁은 출전선수 중 '시즌 베스트' 성적이 가장 좋다.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34를 기록했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만이 우상혁과 같은 기 우상혁과 같은 기록을 넘은 적이 있다.<br><br>특히 세계실외선수권 우승 3회에 빛나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대회 직전 출전을 포기하면서 우상혁의 금메달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br><br>우상혁이 이날 예선을 치른 뒤 16일 오후 8시36분에 시작하는 결선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여자하키 아시아컵 결선서 중국에 패배…일본과 3·4위전 09-14 다음 "민망해 죽겠네" 이민우, ♥재일교포+6세 딸과 합가 준비 안 됐다('살림남2') 09-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